드뎌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문제 없는 계절이 다가 왔네요..

실제로는 좀됐지만.ㅡㅡ;;

예전에는 사계절 상관없이 항상타고다녔는데 이제는 추우면 못타겠으니..나이를 먹어서 그런가..ㅋㅋ

머 어쨌든.. 출퇴근은 신림 ~ 압구정까지 한답니다..

오늘은 퇴근중에 들린곳은 산동이라는 중국집입니다.

딱히 자리가 좋은편인것도 아니고 주차 시설이 좋은곳도 아니랍니다.

근데 가다보면 택시들도 주차되어있고 고시생도많고 특히 동네가 동네인만큼 혼자서 와서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자 남자 할것없이..







요 앞에 서있는 자전거가 제 자건거입니다.

제작년에는 추석때 천안에서 광주 찍고 땅끝마을 부산에이르는 대장정도 같이 했던 자전거입니다.

년식은 무려 15년이 넘었네요.. (프렘은 5년전인가 리콜받아서 갈았음 그외 조금씩 부품이 바꿨음 ㅡㅡ)







메뉴판입니다.









간짜장 면입니다..






요건 건데기 짜장입니다.. 면그륵하고 크기기 같습니다..






면에 짜장을 붙고 한컷..






비빈후 샷입니다.

맛은 다른곳보단 기름이 적습니다.

간자짱은 물짜장하고 달라서 기름이 많은데 이곳은 다른곳보단 기름을 적게 넣은거같구요..

단맛보단 짭짜름합니다.

그래서 먹다보면 느끼하기보단 짜지는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달고 느끼한거보단 낫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