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데 tgi 티몬 쿠폰이 있습니다.

화곡점을 갈것이지만 쑥스러움이 많으므로 부천점에 전화해서 공휴일도 되나 물어봅니다.

된답니다 빵빵이를 타고 티지아이를 가봅니다.

사람이 꾀있었습니다.

2시정도에 갔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우선 에피타이저 슾





슾입니다 브로컬리 슾입니다.

요즘  브로컬리의 스프의 대세는 브로컬리를 다져서 넣거나

삶은 브로컬리가 들어있습니다.

위에 치즈가 보이며 파세리찹이 보입니다.

이파세리찹은 시중에 파는 파세리후레이크(통에 들어서 찹한것을 말린것)이 아니라 술집에서 나오는

과일안주의 파세리를 그대로 찹해서 말린것으로 볼수있습니다.

그이유는 색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몇개월 지난 파세리찹보다 훨씬 영양가가 많겠죠?

조금더 자세하게 볼까요?




이 브로컬리 스프에 있는 브로컬리는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저희가 초장과 오징어에 먹는 브로컬리처럼 아삭거린맛은 볼수없지만

조금더 깊은?맛을 내주는 그런 슾으로 보입니다.

전 그냥 비벼 먹었지만? 치즈맛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치즈있는쪽을 먼저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그럼 다음타자

오렌지 에이드!




딱보는 순간 이런 오란씨 라는 생각이 듭니다

먹어보면 동네 1000원짜리 음료수집의 오렌지 에이드와 비슷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메뉴에 따라 에이드 메뉴얼이 달라질리는 가능성이 적으며 신입이 타줬거나

이점포에서 에이드원액이 별로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저 에이드 엄청좋아하는데 점수가 많이 깎였어요 이것때문에




보시면 먹으면 오렌지 알맹이가 많아야 정상이지만완전한 얼음이 남을걸 보시게됩니다.

ㅠㅠ다음엔 진하게 타달라고 주문해야겠어요




드뎌나왔네요 아 떨었네요 메인음식을보고.

아무래도 멀쩡한 똑딱이 하나없어 탭으로했는데...

대충 이런모습입니다.




크러스티드 치킨스테이크

딱딱한껍질이있는닭고깃덩어리정도로 해석할수 있겠네요

맛은 닭다리살에 위에 튀김엇이있습니다.

그위에 검장색 소스가 보입니다.

그검장색 소스는 달콤합니다 하지만 시큽한 맛도 느낄수있습니다.

메이플시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치킨스테이크 같은경우는 저희가 가는 페밀리레스토랑은

거의 달달한 소스를 쓰거나 메이플시럽을 씁니다.

메이플시럽도 다 같은맛은 아니니...하지만 맛있는 메이플시럽이라고 생각듭니다.

아참 그리고 닭과 소스 사이에 얇은 치즈층이 있습니다 그위에 소스를 뿌린후

코코넛가루로 보이네요?

근데 정신없이 먹어서 코코넛가루라면 제입에서 음식을 다먹고난 후에 딱딱한

가루가 있었을건데...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닭요리먹는데 집중된거같습니다 ㅠㅠ

그위에는 마친가지로 파세리찹찹찹~~~

반자른 사진을 한번볼까요?




아항 얇은 치즈층을 더 자세히볼수 있으며 마늘이 보이네요!

마늘은 잘익혀나와 남성분 여성분 걱정없이 드셔도됩니다!

같이나오는 사이드메뉴 새우볶음밥

아 새우가 보이지 않게 나왔네요.




엄청 조그만 새우 한 3마리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보면 티지아이같은 경우 볶음밥도 자신들이 직접 지은 밥에 볶음밥을 한다는걸 볼수있네요

보시면 당근사이즈와 양파. 피망사이즈가 제각각입니다.

약간 진감이 없이않아 있는데 이런경우는

조리시에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 넣고 볶거나 아님 밥이 질었을때 나타나죠~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가지 메인이 한번에 보이네요.

같이나온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스테이크에 뿌려진 소스다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커피~~~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전 그냥 얼음좀 달라고해서 아이스 커피로 먹다가 그냥 기분이 별로라 나왔습니다.

매장이 너무 덥더라고요~~

제가 부채질하고 있으니 여자친구가 말해서 에어컨좀 온도 낮게해달라니 고객님 죄송하지만 이게 제일 낮은 온돕니다

아 잠시만 확인해볼게요 하더니 쌩~~~~~

하시더니 밥먹자 밥먹자하더니 나중엔 에어컨 끄시고 식사드시로 가셨습니다.

갑자기 더 더워지는 순간 가자하고 나왔습니다.

음 종합적으로 사진이 별로인건 탭으로 찍어서 그렇고요

치킨스테이크와 스프에서는 아주흡족하는 맛이 나왔습니다.

치킨스테이크 같은경우 소스와의 조화가 잘맞는다고 생각해요,

어메이징런치같은경우 가격이 12300원이네요.

실가격은 12300*1.1*0.80=10820정도네요

이정도면 먹을만 한거같아요~~~

7900원에 사신분들 정말 괜찮은 아이템이네요

웬만한 국밥집에 국밥 +콜라니까요

전.......스테이크집에서 국밥집처럼 땀흘리며 먹었어요 ㅠㅠ

이만 글을 마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해결해드립니다

댓글주셔용




한접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