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세종대에 다니는 학생들은 다 안다는

집이 화양동 군자동이면 다 안다는

(은 언제나 저의 생각입니다.)

개미집입니다.

개미집은 1~3까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이 가장 맛있습니다.

역시 넘버1입니다. 

보아의 넘버1이 떠오릅니다. 그당시만해도 보아양이 똥배가 조금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뭘 먹고 그렇게 날씬한지 궁금합니다.

목에 가래를 머금고 "파이널리~" 를 외쳐봅니다.

사진을보니 피사의 사탑이 떠오릅니다.

가게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아마 제 다리가 짝다리인가 봅니다.

티비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단일메뉴 입니다.

불낙볶음만 판매합니다.

개미집 2에서는 닭볶음탕도 판매합니다.

가격에 3천원이나 올랐습니다.

이놈의 물가는 월급만 빼고 다 오르나 봅니다.

기본상차림은 김치, 오이, 초장뿐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메인메뉴를 먹다보면 배불러 기본 안주를 안먹게 됩니다.

라고 쓰고 사실 풀이라 안먹었다고 읽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모님이 참이슬 후뤠시를 가져다 주십니다.

꽁짜로 주는거 아닙니다.


"이렇게 맛있는 안주를 앞에두고 참이슬 후뤠시 한잔 안하고 갈꺼냐~" 란 뜻입니다.

깜빡 속으면 큰일 납니다.

불낙볶음이 등장합니다.

작년 다닐때만해도 야채가 산처럼 쌓여 있었는데 야채값 폭등이후 양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낙지와 고기의 양이 많이 안줄어서 다행이라 여겨봅니다.

야채에서 물이 나와 어느새 자작하게 끓고있습니다.
















배고프십니까 ?

여기서 테러 한번 갑니다.

두려우십니까 ?

괜찮습니다.

절 믿고 따라오세요.

끓어줘야 제맛입니다.

이제보니 왼쪽 녀석도 맛있게 끓는것 같습니다.




























테러가 되셨습니까 ?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마무리는 볶음밥 입니다.

성인남성1 여성2
혹은 여성2
혹은 여성3명이서 小자리에 볶음밥 하면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저는 저걸 두명이서 먹었습니다.

배가 터질 지경입니다.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