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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사진입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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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일부 땅을 빌려 공장을 하고 있습니다.
땅 주인이 제가 보기엔 좋지 않은 목적으로 강아지를 계속 키우고 있었습니다. 여러 사연들을 겪고 보고 하는동안
이때부터 저의 동물에 대한 인식이 .......
하여튼 본인들도 몸이 불편해지고 부터 그냥 한마리만 키우?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강아지 두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알고보니 땅주인의 지인이 데리고 와서 위탁? 터만 빌려 키울려고 데려왔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만원씩 주고 데려왔다고 하네요.
아침에 잠시 와서 사료 준뒤 사라지고 한 날은 켄까지 들고와 주기에 애착이 많은가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휴를 보내고아침에 출근하니 강아지들이 이상합니다, 제가 옆으로 가면 철장안에서 저에게 올려고 둘이서 올라타듯
다가왔는데 둘이서 떨어져 힘도 없어 보이고 저를 반기는 평소의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가서보니 군데 빨간 찍힌듯한 멍이 들어있고 얼굴도 붓어있고 한마리는 거동까지 불편한듯 합니다.
어느날 하루 왠 종일 개주인은 안보이고 개는 계속 울고해서 보니 그릇은 사료없이 얼마나 핣아는지 깨끗하고 물도 없고 해서
주인 허락없이 옆에 있는 사료와 물을 주인 허락없이 줬습니다.
그런데 종말 이늠^^:들이 밥을 주지 뭇할 정도로 저에게 달려들어 발로 밀고 손으로 잡고 억지로 겨우 밥을 줬습니다.
짐작에 이 때문인지? 학대가 아니였으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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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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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강아지는 처음 겪는 일인지라 아직은요. 그런데 솔직히 세든 세입자로서 용기가 전혀 없습니다. ㅠㅠ 에고.. 그냥 아무도 없을때 제가 해줄수 있는거라도 있으면 그렇게라도 할려고 합니다. |
지나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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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봤을때는 학대맞는거같은데요 ㅠ 문의글남기시면 익명으로도 되는것으로 알고있어요.사진찍으면 더 좋은것같구요. 저도 동네사람중에 학대하는사람이있어서 문의해보긴했거든요. 저는 사진을 찍을수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긴했지만 동네사람이라서 익명으로도 되는것같았어요. 글남기면 아침에 바로 전화오더라구요~ 한번 문의해보시고 애들 구해주세요 ㅠㅠ · 동물학대방지연합 http://www.foranimal.or.kr/ · 동물사랑실천협회 http://www.fromcare.org/ · 동물자유연대 http://www.animals.or.kr/ · KARA 카라 http://www.ekara.org/ 이중 한군데에 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ㅠ |
아포오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