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텀 반디에서 한 팬싸인회 다녀왔습니다

어제 특정 시간대부터 오후 3시 행사시작 전까지

여기서 이번에 발매된 새 앨범 사면 싸인 받을 수 있는 번호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나눠줬는데

60장 정도밖에 안 팔렸더군요

그리고 찍사들도 행사시작 땐 저 포함 2명이였고, 행사 시작하고 10분 정도 있다가 몇 명 더 오더군요

홍보가 덜 된 거 같습니다

멤버들은 다 예쁘더군요

리세님, 은비님은 얼마나 예뻤을지...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싸인회 대기자들 매너가 좋았습니다

카메라 들고오신 분, 라인 밖에서 찍는 분 찍사분들도 조용히 찍더구요

다른 그룹 싸인회였으면 자기 카메라 렌즈에 아이컨택 하나라도 더 할려고 멤버이름 부르는 분들 많죠(어떤 데는 싸인권 받고 대기석에서 그러는 찍사분들도 있조... 그런 사람들 사진 찍어서 팬들에게 그 사진들 파는 사람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앉은 소정님이 자기 싸인 끝나고, 자리로 돌아가는 참석자들한테 일일히 일어서서 감사인사하더군요...

팬들한테 정말 예의바르게 하더군요ㅋ

정말 너무나도 큰 일을 겪었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항상 밝고 행복하게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