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⁴

마진가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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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6-11-29 00:31   조회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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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쪼우아 0 0

냥카페인가 보네요.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은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고급스럽고 잘 캐어받은 거 같네요. 저희 집 냥이는...집사가 못나서 꼬질꼬질한데 ㅜㅜ

2016-11-29 10:40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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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0 0

예 고양이 카페인데 가끔 가는 편입니다. 거의 손님들의 90%가 외국인이라 ㅎㅎ 부담없이 눈치 안보고 냥이 사진찍을 수 있어서요. 강아지는 키웠는데 고양이는 키워보질 못해서 키우고 싶지만 현재 집에서는 불가능한 상태라.... 그리고 가끔 먹이주는 길 냥이는 도도해서요. ㅜㅜ.... 꼬질하다고 해도 집사가 한두마리를 교감하면서 키우는 것과 카페냥은 차이가 있죠. ^___________^ 아마 충분히 사랑받고 있을거 같네요.

2016-11-29 11:07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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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쪼우아 0 0

솔직히 냥이 키우는건 개키우는거보다 좀 더 마음먹고 결정하시는게 나을 거 같더라구요. 냥카페에서 잠깐 보는 것과 직접 같이 살아가는건 차이가 많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키우는 냥이도 죽는거 보기힘들어서 거둬 같이 사는거지 입양할 계획도 없었거든요.. 게다가 강아지보다 생활패턴이 사람과 너무 많이 틀려 냥이에게 맞추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힘이 많이 들긴하지만요 ㅋ 암튼 개와 냥이 비교하면 냥이는 개에 비해서 단점이 너무 많은 거 같더라구요.

2016-11-29 11:38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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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가v 0 0

예 저도 그럴거 같아서 입양을 못하고 있습니다. 님처럼 어쩔수 없이 가족이 되면 모르지만 맘먹고 입양하기에는 제가 잘 돌볼 자신이 없더군요. 개던 냥이던 생명이라는 무게가 확실히 부담이 되죠. 개는 그래도 익숙한데 냥이는 솔직히 겁나기도 ㅎㅎ 그리고 강아지 카페가 집근처임에도 먼 고양이 카페를 가서 사진찍는 이유는 사진찍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개는 찍도록 놔두질 않죠. 달려들고 귀여워해달라고 난리를.... 고양이는 찍던 말던 ㅎㅎ

2016-11-29 11:46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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