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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삼치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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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제주도에 다녀온 친구가 추천했던 삼치회 입니다.
저는 포장해서 제주도에 사는 친구 집에서 먹었는데 소문만 듣고 처음으로 삼치회를 먹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의 맛이었네요~ 담백하면서도 기름짐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원래 제대로 삼치회를 먹으려면 11월~2월 이라해서 내심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대체 이게 떨어진 맛이면 12월쯤 먹는 삼치회는 어떤 맛일런지~ㅎㄷㄷ
같이주는 특제 간장소스 찍어서 밥에 김싸서 파김치 또는 백김치 올려 먹으면~정말 밥 두공기는 뚝딱입니다!
이제 이놈에 삼치회먹으로 제주 또는 여수 뺀질나게 드나들듯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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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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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저도 처음 삼치회 알게 된건 여수에서 먹는거 보고 알았는데~ 제가 먹은건 추자도에서 잡은 삼치라네요~ 암툰 여수하니 하모가 땡기네요 ㅜㅜ 뱃속에 고급진 거지가 살아서...힘드네요... |
용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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