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지만 부산에 있는 유명 명소는 거의 안둘러 보고 다녔습니다.

서울에 살 때도 남산타워를 한 번도 안 가보았듯이... (나중에 커플이 되서 자물쇠 채우러 갈려고 했지만 그럴일이 인 생겨서...)

오랜만에 날씨도 좋아 부산 근처 여행지들을 다녀와보았습니다.

(현대판 국제시장 거리)

(1박2일에 나왔던 씨았호떡 가격이 매년 오른다) 

1박2일에 나왔던 씨았호떡은 잘 안 사먹습니다.

다른 시장에서는 아직도 호떡이 500원대에 팔지만 씨앗호떡만큼은 매년 가격이 상승하더군요.

다른 호떡보다 크기도 작은편이라 새우깡처럼 쉽게 손이 가질 않더군요

 (자주가는 히오스 분식점) 

(자주 들리는 케밥집 여기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주인 아저씨는 우리동네 사셔서 길가다 많이 보는데 한국에 오신지 벌써 15년이 되셨다고 한다)

(알루미늄이나 깡통으로 만든게 많아서 깡통시장인가?)

깡통시장이 깡통 같은 스뎅이 팔아서 깡통시장인지...

아니면 이름만 그냥 이렇게 지은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용두산 공원 가는길)

(고양이가 머리가 좋아서 이제는 사람이 남긴 얼음도 가져와서 저렇게 녹여 마신다)

청솔모가 수도꼮지위에 올라가서 수돗꼭지를 따서 물을 마신다는 영상을 본 적이있는데...

사람들이 얼음만 버리고 간 컵을 입에 물고 와서 얼음이 녹은뒤 안 보이는 곳에 짱 박혀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세삼 고양이도 참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두산 공원 타워) 

용두산 공원 타워는 남산 타워처럼 움직이는지 잘 모르곘더군요

남포동 주변에 저렴한 주차장을 찾으시면 용두산 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제일 저렴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만원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