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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혔습니다.(2)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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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한복사진입니다 ㅋㅋ
저번주 사진찍고, 한복입힌 고대로 봉인해놨다가 다시 꺼내서 찍었어요 ~ㅋ
가발세팅은 포기했습니다. 그냥 검정색가발 집히는대로 씌웠구요.
더워보여서 저고리를 벗겼습니다~ 속적삼은 입고있어요~ ㅋ
일단 굴욕사진부터 보시죠~ ㅋㅋ
너 남자니 여자니?
뒤집어쓴 연두색 천(쓰개치마라고 한다는군요)을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사극보면 보통 저렇게 쓰고 다니더군요 ㅋㅋ
하지만 가오나시가 생각나는건...
갑갑하고 못생겨보이길래.. 요렇게 씌웠죠.
수녀복의 베일도 저런형식으로 쓰죠?
수녀복을 입히면 잘 어울릴것같네요~ㅋ
저고리를 벗겼더니, 또 다른 느낌이군요.
그나저나 역시 전 앞머리덕후인가봅니다. 저 앞머리가 좋네요 ㅋㅋ
도발?
손올려서 이리 저리 해보다가 느낌이 괜찮길래 찍어봤는데요.
지금보니 가발을 벗을려는 포즈군요 ㅋ
그닥 의미없는 포즈.
역시 한복입고 앉아있는모습은 이쁩니다~ㅋ
오랜만에 찍어보는 바닥에서의 눕샷이죠~
펼쳐지는 머리칼의 느낌을 좋아해서, 제가 눕샷을 선호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은 서비스샷입니다~ 심심해서 호러사진에 도전해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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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 내다리 내놔라~~ 이쁜 옷 더 내놔라~~
그런데 이건 뭐 강시도 아니고, 지금 보니 어색하기 그지없네요 ㅋㅋ
그래도 나름 매력적인 처녀귀신이군요~
여기까집니다~ㅋ
다들 즐거운 취미생활 즐기시고,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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