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지만 대부분의 중식당은 문을 열었더군요

다만 길이 막히다보니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 곳은 

제외하고 근거리 위주로 다녀봤습니다.

뽐뿌에서 추천받은 주안동의 대연에 다녀왔습니다.

032-425-0257

영업시간 : AM 11시~PM 9시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석암지하차도 도로가에 있습니다.

작지만 주차장도 있구요

연휴지만 사람들이 꽤 많네요~

올 2월 오픈한 식당이라 깨끗합니다.

메뉴판

코스요리는 A, B, C, D 코스로 나뉘구요

가격은 이정도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짬뽕 6,000원, 삼선짬뽕 8,000원, 짜장면 5,000원

단무지, 양파 그리고 김치

특이하게 단무지를 채를 쳐서 줍니다.

왜 이랬을까요??

삼선짬뽕 8,000원

양배추가 큼지막하게 들었구요

해물도 꽤 많이 들었습니다.

청경채도 들은걸봐선 주방장님이 화교일 가능성이 큽니다.

은은한 불향이 기분좋게 납니다.

깔끔하게 부드러운 국물 맛있네요

삼선짬뽕이라서 그런지 맵지않고 개운합니다.

면이 굉장히 얇지만 나쁘지 않네요

예전엔 이런 얇은 면을 싫어했는데 요즘은 이런면도 좋습니다.

다만 양이 조금 작았습니다.

고기튀김 15,000원

탕수육이 아닌 고기튀김

고기의 간이 안되있어서 너무 싱거웠습니다.

고기의 양도 너무 적었구요

이집은 딱 적당히 불향이 납니다.

얇은 면발도 무난하니 좋구요

고기튀김은 너무 싱거웠고 느끼했습니다.

고기에 간이 베어있고

고기의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무엇보다 느끼해서 먹다가 남겼네요

가격은 비교적 적당한 수준입니다.

가게앞에 작게 주차장이 있습니다.

물론 4~5대 정도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가게앞이 지하도 위라 몇대의 공간이 더 있습니다.

친절도 무난하며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삼선고추짬뽕을 먹을까 삼선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다 삼선짬뽕을 시켰는데

다음엔 삼선고추짬뽕을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