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집에서 월남쌈 해먹었네요

집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인데.  재료비도 별로 안들고, 조리과정 거의 없고, 나름 건강식에 포만감도 좋아서 매우 애정하는 음식입니다.

밖에 베트남 음식점에서는 매우 비싸게 받아먹는 음식 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재료는 그냥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재료 쓸어서 써도 되고, 사와도 되고 ,  재료 구성도 본인 취향에 맞게 구성하면 되지요

고기는 돼지다리살로 자주 해먹는데, 취향에 따라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햄, 베이컨, 스팸 등 뭐든 괜찮습니다.

소스는 땅콩소스, 칠리소스, 피쉬소스를 다 준비해서 먹는데, 다른 소스는 없어도 크게 문제 없는데 피쉬소스는 필수 입니다.

피쉬소스 없으면 맛이 매우 떨어져요

크레미도 있어야 맛이 훨씬 좋은데, 크레미가 고기보다 더 비싼게 함정.. 

라이스페이퍼는 마트에 현미라이스페이퍼라는게 있는데 현미 75%인가? 들어간건데. 타피오카 90%이상 쓴 제품보다 냄새도 덜나고

식감도 더 쫄깃하고 현미가 건강재료이기도 해서 주로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