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의 오래된 중식당
덕화원
화상 노부부가 운영하는 중식당입니다.
얼마전까지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하셨던 주인어르신이
비나 눈이 오면 배달을 안하던곳으로
장사를 거의 접는게 아닐까 할정도로 장사가 안되던곳이었습니다.
얼마전 생활의 달인이란 방송에 나오고
다시 성업중인것같아 다행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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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amsubu.com/220883847632

사실 예전엔 큰 감흥이 있던곳은 아니었습니다.



어르신이 더이상 요리를 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요리는 사위분이 하십니다.

단무지와 양파

간짜장 6,000원

간짜장스럽게 소스가 되서 비비기 좀 힘듭니다.

반숙 계란 후라이
후라이를 중식당답게 튀겨주셨으면 어떨까합니다.

간짜장 소스
한눈에 봐도 되보입니다.

면발은 보시는대로...

그옛날먹던 간짜장스러운 맛입니다.
소스가 되서 잘비비기 어려웠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짬뽕은 참 많이 실망했는데 간짜장은 괜찮네요
어르신 대신 사위분이 대를 이어가는듯한게 보기좋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