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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똥고냥이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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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빛을 받아 눈이 부신
두 똥고냥이들, 양이와 재순입니다.
제가 싱크대 앞에 서자마자
자리를 잡습니다.
(싱크대 안에 캔이 들어있거든요 ^^;)
점프를 거의 못하게 되버린 양이(흰놈)과
1살차이 인데도 냉장고위를 날라다니는
재순(검은놈)........
별 탈없이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고 매일 얘기합니다.
다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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