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물품들] 시리즈

버릴까 고민도 했었는데, 코멘트를 보니까~ 

이 중에서 용량이 조금 큰거는 외장케이스에서

막 쓰는 용도로 사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예전 물건들을 잘 버리지 않아서, 안쓰는건 좀 버려야 하긴 하는데요~

그래서, 간만에 창고정리 하다가 오래전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 4개 찾았습니다.

요새은 거의 사용하지않는 IDE방식의 하드디스크 입니다.

(위) 왼쪽 : 웨스턴디지털 Caviar 80기가, 오른쪽 : 삼성 Spin point 40기가

(아래) 왼쪽 : 시게이트 U8 13기가, 오른쪽 : 시게이트 바라쿠타 7200.7  120기가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따로 한장있는 하드디스크는 하드렉 이라는곳에 담겨있는 하드입니다.

아마 이 하드디스크들은, 2000년대 초.중반에 있던 하드디스크 인데~

컴퓨터를 바꾸면서, 예전에 중요했던 개인데이터들을 그냥 방치한것 같은것 같아서,,,

마침, IDE용 외장케이스가 있어서~ 자료를 보고 있는데, 개인 추억자료들이 좀 있네요^^

얼마전에, 15년정도 보살피던 진돗개가 무지개다리를 건넜기도 했고~

혹시나 예전에 제가 잊고 지냈던 녀석의 자료가 더 있지않을까? 하고 겸사겸사 보고있습니다.

일단 하드 4개 전부, 요즘 구입한 8테라 외장하드에 백업해놓고 필요한것만 남기고 지우려구요~

아직도 창고에는, 유물?? 이 조금 쌓여있는데~  가끔 오래된 물품 발견하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