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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념을 뒤늦게 챙겨야 하는데 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네요... 8
[*삭제*] 2019-07-14 12:17   조회 : 719

여자친구가 이번에 거진 3주 가량 가족 여행을 가서

100일이 조금 지나 기념일을 챙기게 될 예정인데

첨에 악세사리를 해줄까 하다가 뭔가 주고받는 사람 다 부담일까 싶고..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디디에두보 등등 엄청 찾아만 봤네요;;;

8월에 곧 졸업, 9월에 생일, 10월에 취업이고 크리스마스까지 오면 앞으로 기회는 많다 싶긴한데...

 

그러다 그냥  결정내린건 100일엔

입생로랑, 디올 브랜드들 틴트로 소소한 선물에, 꽃다발 (여름이니 수국 생각중이에요)

뷰 좋은 곳에서 근사한 저녁식사 그리고 편지까지... 정도로 일단 거의 굳혀지긴 했네요

 

이 정도면 충분할까 싶으면서도 계속 모자란 것 같고... 

연애도 최근 내내 글로만 하다 오랜만에 하니 쉽지 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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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냥선실세 다른의견 0 추천 0
100일인데 준비는 1년 이상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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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다른의견 0 추천 0
정작 지금 확정짓거나 사놓은건 아무것도 없어요 ㅠㅋㅋ 일단 월요일 신세계 코스메틱 쪽 돌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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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민 다른의견 0 추천 0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네요.

 

선물 하는 스트레스도 상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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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틴트 정도도 과한가요 ? ? 좋은 곳 식사면 충분한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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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골 다른의견 0 추천 0
난 100일에 뭐햇지.. 해준게 편지에 꽃다발이 전부였는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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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다른의견 0 추천 0
딱히 같이 뭐 하기로 한게 아니면 큰 선물은 사실 부담스럽긴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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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다른의견 0 추천 0

오바에요

각종기념일 생일 1년 등등에 뭐하시려고

적당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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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다른의견 0 추천 0
결과적으로는 입생로랑 틴트랑 믹스 꽃다발에 편지, 글구 괜찮은 밥집 가서 식사했네요 ㅎㅎ

여자친구 한테는 미국가서 사온 폴로 벨트랑, 카드지갑, 편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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