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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한국 음악계는 그야말로 大표절의 시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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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9-12-09 19:46
조회 :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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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이 하는말이..90년대 노래들이 참 좋았다고 하는데...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그 시절이 표절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한국서 팔릴만한 좋은곡들 가져와서 베꼈죠.
70~80년대만 해도..한국 대중 음악계는 서구와는 기본적인 장르나 정서가 많이 달랐죠.
(이때만 해도..트로트..정확히는 일본 엔카의 영향이 강했던 시절입니다.)
그러다가 90년대들어 서구권과의 이런 간극이 좁혀지는데..
그러면서 마구 마구 베끼게 되죠.
당시 히트친 노래...상당수는 다 베낀것입니다.
아예 대놓고 베낀것도 있고, 살짝 바꾼것도 있고...
그래서 당시 표절을 안했던 몇몇 뮤지션은 오히려 더 취급해줘야죠.
그리고 21세기 들어서...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여러 서구쪽 음악도 많이 접하게 되고..
또 표절에 대한 인식도 더 강화되면서...
대놓고 표절하는 사례는 많이 줄어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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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어렵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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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표절해도 일반인이 알기 힘든 시대였죠 인터넷도 없던 시절.
그래서 거의 다 해외나가서 작업한다고 많이 해외로 갔죠 말이 해외작업이지 한마디로 해외나가서 이런저런 음악 짜집기해내서 국내로 가져와서 평타 이상 침 그러다 재수없이 걸리면 사과하는척하며 자숙하고 다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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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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