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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컴퓨터 바꾸었는데 마음이 가볍고 좋네요 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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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컴퓨터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전 대란이었던 뽐뿌 11번가 SSD대란때 타서 기존 컴에 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쓱데이에서 어쩌다보니 메인보드를 구입하고, 보드가 있으니 CPU를 아마존에서 블프때 3600X로 구입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약 2개월만에 한대 맞출 드래곤볼 수집을 완료했습니다 ;;
급하게 필요했으면 그냥 샀을텐데 크게 바꿀 생각은 없었던지라 천천히 구입했네요..
약 1주일 전에 부품들 다 도착했는데 평일에 조립하면 하루종일 만지작 하느라 밤 샐 것 같아서 오늘 새벽에 조립했습니다 ㅋ
예전에는 조립을 많이 해봤는데 엄청 오랜만에 하다보니 긴장해서 알던 것도 매뉴얼 한번 더 보고 조심해서 조립하느라 몇시간 걸렸네요 ㅠㅠ
윈도우 설치하고 이것저것 세팅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가볍고 좋습니다.
진작 구입할걸 괜히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컴 사용량은 많은데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는 않았거든요..
직전에 사용하던 I5 2500 기반의 PC도 좋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용도에서 CPU 점유율 80~90% 정도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 더 많이 실행해도 20% 내외 대로 점유율 나오고 쌩쌩하니 너무 좋습니다 :)
걱정인건 이제 안되는 것 없이 거의 다 되니까 게임 이것저것 구입해서 많이 하게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적당히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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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스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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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 그렇지 않아도 마음속 저 밑에 구석에 22인치 모니터 지금 사용하고 있는건 너무 작은 듯 한 느낌이 있었는데........ 으윽.. 뽐뿌에 딜뜨면 또 무의식적으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