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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는데 이상한점이 있었습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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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7시 10분정도에 약국도착해 줄을 섰습니다
제앞으로 한 30~40명정도있었고 뒤로는 끝이 인보이게 많은 시람이 즐을 섰습니다
7시45분쯤 약국 직원이 두사람 도착하여 문을 열었고 50분쯤 마스크가 도착하고 바로 판매시작했습니다
앞쪽부터 들어가고 대기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저도 어느새 약국안으로 진입하였는데 보니까 전화도 자주오더군요
들어보니까 얼마나 있느냐 지금가면 살수 있느냐 이런 질문전화인듯했습니다
약사분이 대답하는데 얼마정도 남았는데 대기가 길어서 와도 못산다 그런 통화인듯했습니다
좀 이상하더군요
약국마다 250장으로 알고 있는데 125명분이고 아직 그정도 판매하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약국 진입했을때 어떤 젊은 사람이 a4용지 한장을 약사에게 줬었고 마스크 20장은 넘어보이는 수량을 산건지 어쩐건지 모르지만 들고 갔습니다
이거 무슨 상황이었던걸까요?
아침엔 하도 추워서 정신없었는데 지금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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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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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할때 앞으로 40~50정도 수량밖에 안남았다고 했거든요 제앞으로 40명이라치고 제뒤로 80명에서 90명 남은거잖아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한거에요 참고로 마스크소형은 없어서 어린애들도 다 대형으로 사갔습니다 250매전부대형이였다는 말인데... 이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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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겨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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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꺼 대리 수령하는데 제 신분증 엄마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요양급여수급인정서 이렇게 가져다 줬습니다.
월요일만 살 수 있어서 그냥 서류 맡겨놨어요,
제 옆 집 윗 집에 수급자분 사시는데 엄마 따님 다들 수급자에 장애가 있어서 한 집 많이 걸리면 여러개도 가능해요. (평일엔 생년 뒷자리를 구분하지만 토일에는 안따지네요)
집 근처 약국 할아버지가 결혼 전부터 토일은 절대 문을 안열고 쉬고 평일엔 연휴 딱 1일만 쉬고 빨간날도 다 엽니다. 마스크는 수령하고 토일은 당번약국 안한다고 식약처 전화 보건소 전화 구청 직원이 직접 방문 3번 확인하고 갔다고 하네요.
ps 주말거를 금요일에 다 팔아서 세군데서 조사 받고 마스크 안팔테니까 가져오지 말라고 하니까 다 인정해줬다고 하네요. |
가는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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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약국으로 들어가면서 본 상황이 그사람은손님들이 줄서서 사고있는 장소가 아니라 약사분들이 들어가있는 데스크???안쪽에서 마스크를 작은 박스에 넣고 있었고 마지막에 종이 한장을 약사에게 준걸로 기억이 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