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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정부 주도 방역과 추적 관리를 포기하는 분위기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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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1000명 넘어가면 역학조사로 막을수 없어요.
심각 단계고요 피해 최소화와 중증환자 대응으로 넘어가야죠.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만... |
부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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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앞서는 트럼프보다....실제 현장이 중요합니다.
뉴스에 따르면....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거의 어렵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의 전파력과, 무증상감영을 고려할 때에 '유럽과 미국, 중남미'에서 코로나 잡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응모델은 일부 국가에서나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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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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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글에도 적었지만, 문제는 방역 포기 후의 결과입니다. 세계 인구 77억. 60% 감염이면 46.2억명 감염. 현재 WHO 공식 사망률 3.4%면 전세계적으로 1억6천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우리나라를 볼까요. 인구 52백만, 60% 감염이면 31.5백만. 3.4% 사망률이면 106만명이 죽어요. 50명 중 한 명입니다. 도시 밀집지역이면 그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이걸 해보지도 않고 포기할 수는 없죠. 다른 나라라면 몰라도 우리는 역량과 시스템이 어느 정도 되므로 해볼 때까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라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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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데이터를 보면 전체 확진자 사망률 3.86%인데, 70~79세 사망률은 8%. 80세 이상 사망률은 14.8%입니다. 인구 60% 이상 감염이라고 가정할 경우, 70~79세는 4.8%이므로 약 21명 중 1명, 80세 이상은 8.88%이므로 약 11명중 1명 사망입니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는 이보다 낫지만, 방역을 포기하는 경우 비슷하게 올라가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
부부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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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포기단계라고 하는데 역학조사 포기단계후 대처단계로 들어간거죠... 추적이 무의미해지면 저게 맞긴햅니다. 우리나라도 놓친환자 많을거고 저 단계로 가게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