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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에서 꼴 보기 싫은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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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서 차장
예전부터 늘 본인 주식 자랑을 과도하게 해서 꼴보기 싫었음
주가 어디까지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요즘같은 상황에
지난주부터 하루종일 부장님 자리 비워서 틈만 나면 어린 사원들 붙잡고 지금이 주식투자 적기라며 강요에 가깝게 압박함
(증권계좌없다고 하면 비대면계좌 개설부터 알려주는 지경)
그래서 지난주에 산 사람들 오늘 얼굴 파래졌는데
금방 오른다고 신경쓰지 말고 있으라 하더군요
초보는 주식에 100만원만 넣어놔도 하루에 몇번씩 보게 될텐데...
자기가 고점에 사 둔 회사를 알려주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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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몽잭
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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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망하려면 본인 혼자 망하지... 남에게 강요를...
물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주가는 다시 오를 건 예상된다고 해도 투자란건 자유의지로 하는 거지.... 코로나 장기화 되면 무슨 책임을 지려고 저렇게 강요하는 거죠?? |
je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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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ㅋㅋ 그러면서 본인은 지금 마이너스 천인데도 걱정 하나도 안된다며 지금 더더 사서 물타기 해둘거래요 이새기때문에 짜증나서 주가 안올랐으면 하는 마음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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