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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하는데 좀 짜증나네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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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폰 판매하는데 질문을 쓸데없이 많이 하고
의심병까지 좀 있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흔히 보던 패턴이라 그러려니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해당 분야에 대해 모르면 더 이런 경향이 있는 듯함)
그런데 진짜 짜증나는 건 편의점 택배를 보냈는데
급전 필요하다고 환불해달라네요.
그러면 또 편의점 가야하고 이마저 이미 보냈으면 방법이 없으니 더 짜증나네요.
특히 이 시국에 나가야 한다는 게 더더욱 그래요.
솔직히 다 생까고 되팔이하든 어디서 돈 빌리든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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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푸우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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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뭐하나 파는데 27.5에 안될까요 제가 답장안했더니 ????? 이러고 보내고 또 무시했더니 28에 살게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더군요 이런사람하고 거래하면 골아플거 같아서 아에 무시해버렷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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