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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X같이 어이없는 경우를 당했네요. 29
[* 비회원 *] 4 2020-03-27 18:46   조회 : 3164

한 4살짜리로 보이는 여자애가 킥보드 타고 가는데 차도가 앞에 있는줄도 모르고 차도 나가기 직전까지 가니까 순간적으로 애와 킥보드를 붙잡고 저기는 차도니까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고 하는데

 

갑자기 애 엄마가 저에게 오더니 저보고 화를 내면서 애보고는 저사람에게 떨어지라고 하는거 있죠.

 

그러고선 제가 애 납치하려는 거냐, 애에게 뭐하는 짓이냐 화를 내더군요

 

참나.. 내가 안붙잡다가 차 오는 도로에 애가 들어갔다가 치이면 지 자식은 자칫하면 죽을수도 있는데 거기서 먼저 해야할 말은 "고맙습니다" 아닌가요?

 

어째어째 풀리긴 했습니다만 끝내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은 한 마디도 안하네요.

주작이고 싶지만 정말 실화입니다.

4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9
그녜가문재인걸안철수 다른의견 0 추천 6

요즘은 호의도 오지랍이되도 피해볼수있는 상황이생깁니다 그냥 놔두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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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2 추천 1
그냥 놔뒀으면 얘방치했다고 글쓴이 사회적으로 매장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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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녜가문재인걸안철수 다른의견 0 추천 1

글쓴이가 매장당하는게아니라 애새끼 부모가 매장당해야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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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V1 다른의견 0 추천 0

세상이 너무 각박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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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KI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한테 도움줬다고 생각하세요.. 도움주시고도 답답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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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계좌 다른의견 0 추천 2
엄마가 썅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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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번역기 다른의견 0 추천 1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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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V1 다른의견 0 추천 0

그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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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r맨 다른의견 0 추천 0
잘하셨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들 예민해져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잊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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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다른의견 0 추천 0
내가족

내지인 말고는 

선뜻 나설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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