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날씨 좀 풀렸다고 마스크 팽개치고 나온 인간들.. 2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파워링크등록안내
한강변에 살아서 저녁마다 산책을 나갑니다.
물론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나가죠.
어제, 오늘 기준으로 마스크 안 하고 뛰쳐나오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놀랐네요...
의료진들은 몸을 혹사 시키면서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다른 나라들처럼 봉쇄령이라도 떨어져 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축복의 자유안에서 최소한의 배려도
하지 않으면서 길거리 활보하고 편의점 야외 식탁에 마스크도 없이 앉아서
신나게 왁자지껄 떠드는 이기적인 인간들..
뽐뿌인들은 마스크 꼭 하고 다니실 거라고 약속해 주실거죠??
----- 저의 최초 본문이 너무 공격적인가 싶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
-집 밖을나서는 순간 부터 당연히 마스크 무조건 착용하고 안 벗습니다.
- 2달 내내 주말마다 약속도 안 잡고 어디 안 가고 있습니다.
- 낮이 아닌 9시 경 밤에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잠시 걷고 옵니다.
-제가 걷는 길은 강에 가장 가까이 붙어있어서 낚씨 하려고 앉아있는
가끔 보이는 몇 사람 제외하면 사람이 잘 다니지 않습니다.
-어디 놀이공원이나 꽃놀이 같이 사람 많은 곳 제외하면
사람간의 간격이 멀리 떨어져있는 야외활동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 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것입니다.
-괜히 흥분해서 제목도 공격적이고 본문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썼어야 했는데
이기적이란 소리를 들을 만한 글을 쓴 거 같습니다. 그점은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22
가라판
Han입만
4
0
|
마스크 없이 나갔다가 신나게 활보하고 방금 들어왔나요?
요즘 약속도 안 잡고 주말 내내 집에만 있습니다.
저녁에 한강이 바로 옆이라 좀 걷고 오는건데
꽃구경 하러 사람 많은 곳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마스크 확실히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 피해서 좀 걷다 오는데
님한테 비꼼을 당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
Han입만
2
0
|
전 자가격리자나 유증상이 있지 않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 없는 곳 골라서 집 옆을 밤에 잠깐 걷고 오는 게
꽃놀이 가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구요?
님 생각이 그렇다면 뭐 알겠습니다. |
Han입만
0
0
|
이런 환경이면 전 감히 생각도 안 합니다 ㅡㅡ;;
전 밤 9시 경에만 걸어서 나가고 2달 주말동안 낮에는 어딜 가본 기억이 없네요.
저긴 탁 트이고 사람 많은 여의도쪽 지류인 거 같은데 제가 걷는 길은
가장 강에 가까운 쪽이라 낚시 하려고 앉아있는 가끔 보이는 몇 사람 제외하면
사람이 잘 다니질 않는 곳이네요..
그리고 제 글의 핀트는 집 밖에선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는 꼭! 착용하자는 의도에요.
설마하니 제가 낮에 마스크도 없이 저런 곳 찾아 다니면서 이런 글을 썼으면 싸이코패스죠.. |
Han입만
2
0
|
자가격리자도 아닌데 2달 째 주말에는 집안 내내있다가 밤에만
버스나 지하철 이용도 아니고 집 바로 옆에 마스크 쓰고 걷는 게
같은 수준으로 보인단 말이죠?? |
가라판 |
15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