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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이스피싱 미쳤네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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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엄마 폰으로
이모한테서 카톡이왔는데,
회사에서 경조사로 상품권 뿌리는데 1인당 한도때문에
자기 명의이름은 다 사서 엄마 보고 상품권 좀 사달라고 카톡옴.
엄마가 어떻게 사는지모른다니까
이모가 가르켜준다고 따라해라고함.
엄마가 그냥 카톡말고 전화로 말해라고 하니까
지금 폰 수리 맡겼다면서 회사에서 보내는거라고 말함.
그럼 회사 전화로 전화하라니까,
지금 밖이라고 또 둘러댐;
여기서 엄마가 수상함을 느끼고
이모한테 전화거니까 자기는 그런 카톡보낸적없다고 ;;
제가 카톡내용보니까 친구등록 안되어있는 사람이
카톡 프로필까지 똑같이 복사해서 이름까지 맞춰서 보냈네요.
호칭도 똑같이, 말투도 비슷하게..와...
엄마는 친추등록안되면 뜨는 경고 창을 몰라서 하마터먼 속을뻔했네요..
나이 드신분들은 잘 모르실거같은데
진짜 교묘하게 접근하는군요..
이모폰이 해킹당한건지 엄마 폰이 해킹당한건지 모르겠는데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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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즐겨야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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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도 당하셨어요...
보통 네이버 아이디 해킹해서 주소록같은데 연락처 동기화된거 보고 작업합니다... 꼭 2차 OTP 설정하셔야해요 |
길찾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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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심심할때 와가지고 속아주는척 가지고 놀았는데
한참 놀다가 마치 속는척 결제해서 보내준다 그러고는 선풍기 돌리고 다 써버린 핀번호 왕창 보내줬더니 이미 사용한걸로 뜨는데? 이 ㅈㄹ 해서 ㅋㅋㅋ 놀리고나니까 그쪽에서 더이상 말이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