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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는 보존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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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목포를 다녀왔습니다.
목포근대역사관을 들렸는데
기사를 보니 유료관람객 25만명을 넘겼더군요.
(목포와 군산 모두 수탈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잘 보존 되어 있어요. 개발따위 안해주니깐.. 돈없어서 ㅜ )
총독부 건물도 보존했다면
역사교육+관광지로 활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총독부에 지하 감옥도 있었고요.
(아우슈비츠 수용소도 지금은 엄청난 관광산업)
목포 근대역사관 보면 전시해논게
일본이 한짓들 잘 보여주거든요.
아픈 역사지만 총독부도
접근성 좋으니, 기존 박물관으로 사용했건것처럼
외국인들에게 일본 만행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으로 활용했어도 좋았겠다 싶네요.
외국애들은 솔직히 일본 하면 망가+포장된 이미지만 생각하거든요.
또 친일파 매국노들도 좀 지나가다
양심에 찔리기라도 하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래은 설명글
이 건물은 원래 동양척식회사 목포 지점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조선의 토지를 근대적으로 측량한다는 명목 하에 토지를 탈취해 간 곳이 바로 동양척식회사로 일제 수탈의 기지라 하겠다. 전국 9개의 지점 건물 중 목포의 이곳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지금은 이 건물 내부를 단장하여 목포 근대역사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역사적 현장이 보존되어 근대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좋은 경우이다.
- 종료 (~ 2020.04.19 19:15)
- 15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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