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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446억짜리 불법 건축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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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걸로 유명하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성당으로, 1882년 착공한 후로 현재까지 136년간 계속 건축하고 있습니다.
가우디는 이 성당의 건축기간을 200년으로 예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우디의 예상과는 달리 건축 기술의 발달로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성당이 착공될 당시에 가우디는 구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행정 절차를 밟지 않아서 현재까지 무허가 건축인 상태입니다.
이에 136년간의 벌금으로서 바르셀로나 시 당국에 한화로 446억원 가량의 벌금을 지불하고 건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완공도 되지 않았음에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연간 입장객이 약 450만명에 매년 652억원의 입장료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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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ud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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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로나 대응 못했다고 서유럽 국가들 사회 역량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늑장부려서 생긴 문제지 본래 대처능력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도 503때 같았으면 거기보다 더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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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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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이탈리아 스페인이 대단할지 몰라도
거기에서 한 달만이라도 살아보세요
국가 행정 완전 개판에다가 시민의식이란것도 없고 개판입니다.
그냥 조상 잘 둔 덕에 배짱이처럼 사는 나라입니다.
거기 얼마나 게으르고 일 하기 싫어하는지 몸 섞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