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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분 자살 하신 사건을 어제 저녁에 알게 되었는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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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저희 장인어른댁의 아파트네요..... 황당합니다...
저희 집하고 장인어른댁이 멀지는 않아서 가끔 찾아뵐때 몇번 마주치기도 하고 제 아들에게도 사탕도 쥐어주시고 왕자님~ 하면서 친절하신분인데...
그냥 다음 기사에서는 보고는 지나쳤는데 아 강북구네... 하고만..
아내가 장인어른과 같이 사는 처제한테 연락받고서는 뉴스화면에 나오는 주차장이 우리 아파트인것 같다고 하다가
아파트에 분향소 차려지고 저도 영상 자세히 보니 맞네요... 뭐 지금 여기저기 떠도는 소재지 소문들 봐도 그렇고요... 그 영상에 나온 경비원분 체격도 봐도 그렇고...
참 지인까지는 아니지만 일면식이 있는 분이 그렇게 되시니 마음이 좋진 않네요....
심지어 아내와 처제는 5월 4일에 관리사무소에서 발급 받을게 있어서 잠깐 방문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보고 서로 인사도 했다고 하고...
5월 4일 그날은 경비원분이 심지어 구타를 당하고 나서 물증 확보를 위해 CCTV를 보러 갔던 그 때랍니다....
그 경비원분이 철두철미하게 정해진 규칙도 잘 지키시는분이에요
조만간 들러서 인사라도 드려야 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보니 연예게 종사자 라고 하던데 그 새끼는...
저는 처음에 무슨 평행주차가 원인이라길래 무슨 엄청 고급차인줄 알았네요... 아반떼던데..
체격 보니 매니저쪽일거 같은데...(제 개인적인 생각)
진짜 살인자새끼... 같은 아파트에 장인어른 장모님이 사신다는게 소름끼치고 불쾌합니다 진짜...
제발 꼭 찾아내서 처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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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질문에는가능
ggom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