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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전철... 얼핏 임산부로 보이는데... 8
kasims 2 2020-05-14 19:00   조회 : 1496

4호선 사당 안산 구간입니다..

 

긴 구간인데... 잠깐 앞을보니..  배가 아주 살짝 나온... 펑퍼짐한 롱원피를 입은 30대 초로 보이는분이 계시는데.....

 

임산부 뱃지가 있나 살펴봤는데.. 없네여...

근데  웬지 자리 양보해야 할꺼 같고....

 

임산부신가요 묻는건 실례 겠죠?

 

조용히 일어 날까 했는데.....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40대 중후반 아지매 하나 있어서.. 일어나봤자  그 분이뺏을듯하여.... 망설여지네요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일어나면 그분께 백퍼 뺏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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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ims 다른의견 0 추천 0

하 고민이네요... 그 아지매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 움직이기만 해도 움찔 움찔하시는데.. 앞이 처자는... 임산부 같은 복장이긴한데... 대놓고 이야기 해야 양보 가능할듯 한데......

 

근데 임산부가 아니라면 기분 상하게 만들듯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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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네이드향기 다른의견 0 추천 3

임산부인지는 묻지마요. 아니라하면 서로 난감함.ㅋㅋ

그분한테 딱 지목하며 저기요. 여기 앉으세요. 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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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임산부라묻다가아니면 님욕먹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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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ims 다른의견 0 추천 1

쥬륵... 결국 뺏김요... 그아줌마쪽 막으면서 일어 나며.. 나름 눈짓했는데................. 아주매가 밀치며 ㅠㅠ 저 이상하게 쏘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민망해서 옆칸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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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네이드향기 다른의견 0 추천 0

눈짓줘도 덥썩 앉기는 쪽팔렸을꺼에요. 그분을 대놓고 지목하며 양보하시지. 

안타까워서 위추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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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굿 다른의견 0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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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별루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 아줌마 얄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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