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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하는 사람들 대부분 20대 초반에 승부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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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상
1 2020-05-18 20:30
조회 : 2052
가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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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0-05-18 20:30
조회 : 2052 파워링크등록안내
현 시대, 역사에 한 줄 그으려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에 벌써 이름 날리고 뭔가 하나 해놓고 그 다음 커리어 이어가네요.
100세 시대인데 인생의 승부가 벌써 20대 초반에 나는 거라니.
그렇다면 그건 본인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부모 노력 반+본인 천재성 및 노력 반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위인들 부모님들 보면 보통이 아닌 분들이 많고요.
그러니까 아무리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났어도 20대 초반에 벌써 승패가 갈리는 마당에 부모 잘못 만나면 지극히 평범하거나 이하로 살아갈 수밖에 없단 말처럼 해석돼서 슬퍼지네요.
이런 사실을 깨닫고도 자식들 학대하고 자식 교육에 소홀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 자식이 있다면 할 수 있으면 영혼이라도 팔아서 20대 초반 뭐든 결판낼 수 있게 만들어 놓을 것 같네요.
그래서 대부분 부모님들이 그렇게 자식키우면서 부모 품에 있을 때 인물 만들어 보자고 생사로 매달리나 봅니다.
지나고 돌아보니... 20대 초반에 벌써 인생은 판가름이 납니다. 그 후 인생의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고요.
부모의 뒷받침이 자식 인생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 건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추가1.
오로지 본인 의지만으로 뒤늦게 성공을 거두는 대기만성형도 간혹 있으니 마지막 눈감을 때까지 희망을 놓지 맙시다.. !
추가2.
다음 세대 위인전에 등장할 인물이 누가 있을까요.
이번 세기에 10명 정도 추려질 텐데...
조수미, 김연아, 박찬호 등은 당연할 테고,
박지성, 정경화(정트리오), 장한나,
강수진, 박미란, 박세리 이 분들은 어떨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으셨으니 당연히 오르실 테고..
민주화운동 관련해서는 백기완 선생, 함세웅 신부 위인전에 등재되겠죠.. ?
김수환 추기경도 계시고...
봉준호 감독도 한국 최초 아카데미상 탔으니 오를 것 같네요.
쓰다보니 현대는 인재가 예체능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적이네요.
그리고 또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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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소르비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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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라는 단어를 쓰셔서 하는말이지만
역사속에서 뒤늦게 이름을 날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권율은 45세에 문과 합격해서 도원수까지 올라갔어요. 물론 전쟁이라는 특이한 상황이 있었고 아버지가 영의정...인 금수저지만.... 퇴계 이황도 아주 늦게 문과 합격하고 성균관 대사성까지 하셨고. 지금 검찰총장도 32세에 사시 붙었어요. 이외에도 대기만성형이 많습니다.
물론 20대 초반에 결정난다는데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무조건은 아니란 말을 하고 싶어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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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이미 고교과정끝내고 과학고나 특목고 들어가는 분들이 보편적으로 앞서 나가죠.. 선행학습은 필수죠.. 일반고 상위권도 대부분 다 선행학습한 애들이에요. 공부쪽은 이런거 같고.. 어느분야든 어린 나이에 일찍 파고든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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