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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떤 과학자도 풀지못한 가장 신비한 현상.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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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양자얽힘'
"두 양자(量子)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쪽을 측정하는 순간 동시에 다른 한쪽의 성질이 결정된다"는 현상입니다.
쉽게 비유해, A와B 두사람이 빨강과 파랑깃발 두개씩을 들고 서로 1광년 떨어진 별로 이동합니다.
A가 어떤 깃발을 들면 B는 다른색 깃발을 들기로 약속했을 때, 상식적으로 보면 그 정보가 이동하는데는 1년이 걸립니다.
우주에 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데, 서로 1광년이 떨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양자역학에 따르면 A가 파랑깃발을 드는 순간, B는 완전 동시에 자동으로 빨강 깃발을 들게 됩니다..
대체 이게 말이 되나요??
이게 실험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면, 이세상 누구도 믿지 못햇을겁니다.. 그런데 이 황당한것이 실험으로 증명되었으니 문제..
이걸 해석하는건 사실 단 한가지 경우 밖에 없습니다.. 우주의 기본단위가 사실은 정보(데이터)'그 자체라는것.
여기서 출발한게 바로 '시뮬레이션 우주론'입니다.
이세상은 누군가가 돌리는 컴터 시뮬레이션속 안의 데이터 놀음이라는 것
게다가 양자역학을 통해 우주의 근간인 미시세계는 사실 연속성을 띈 아날로그가 아니라, 불연속된 디지털 속성을 갖는다는게 밝혀짐
관측(좀 더 고오급스러운 말로 상호작용)하기전엔 파동이엇다가, 관측해야 입자가 된다는 건, 컴터게임의 원리와 너무나 닮아있구요..
지금 물리학계의 가장 핫한 화두가 바로 이 '시뮬래이션 우주론'입니다.
현대 물리학계의 거두인 브라이언 그린을 비롯해, 오바마의 과학 자문이었던 제임스 게이츠등, 이 시뮬우주를 지지하는 과학자들 면면이 ㅎㄷㄷ 합니다.
그리고 계속 지지자들이 합류하고 있구요..
갠적으로 저는 학자도 아니고, 피상적으로만 이해하는 일개 소인일 뿐입니다만, 갠적으로 이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강력지지하는 신도?중 한명입니다.
엘론 머스크가 이런 말을 했었죠.
"이 우주가 시뮬래이션이 아닐 확률은 10억분의 1의 확률에 불과하다" 라구요..
갠적으로 적극 동의하는 바입니다.
양자역학은 정말 미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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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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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양자얽힘은 실험으로 증명되었구요..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면 몇가지 증거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라고 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그 증거를 찾을수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
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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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얽힘을 말하는게 아니라 시뮬레이션 우주론 같은걸 말하는거죠 어차피 증명 불가능에 가까운걸 말하는건데 마치 신이있다라고 말하는거랑 다를바 없는거에요 증거를 찾는다? 신이 있다는 증거를 찾는거랑 비슷한수준
시뮬레이션을 만든사람이 우리에겐 신이랑 동급이니까요 |
CorS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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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는 증거를 찾는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는 그런 형이상학적 접근과는 궤가 완전히 다릅니다.
증거를 찾는데 있어 논리적 추론이 가능하고, 그 추론에 따라 입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증명불가능하지 않아요
머지않은 미래에 이에 대한 입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