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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쪽은 한강 그 철조망만 거둬도...
13
[* 비회원 *]
2020-05-31 01:07
조회 : 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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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질텐데 말이죠.
무장공비 들어온 이후 철조망으로 막아서 그 좋은(?) 한강 공원은 이용하지도 못하고...
사실 이제 다 CCTV로 감시하고
북에서 잠수정 타고 들어올일도 없으니...
한강공원으로 개발해주면 지역의 암운(?)은 좀 거두어질텐데...
물론 자전거길은 있다지만 말입니다.
일산은 보면 3호선은 이상하게 돌아가고
경의중앙선은 일산을 관통한다기보다 스치듯 지나가고
3기 신도시 자리 엄청 좋아서 특히 탄현역 근처
덕이동과 운정 신도시 타격 만만치 않을듯
이게 그 도시가 들어와서 그게 아니라 아예 길막 분위기로
그쪽에서 막히면 뒤에는 줄줄히 막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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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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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일산 주민이라 가정했을 때, 화정에서 직선으로 서울하고 붙어야 되는데 쭉 돌자나여... 화정에서 서울로 들어가는데 너무 삥 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경의 중앙선은 직선으로 서울과 붙지만 또 일산 시내(?)를 관통하지 않고 스치니.. |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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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 이기주의 아닌가요 다른 지역에도 사람 많아요
다른 지역 사람들도 다 자기 집 앞에서 지하철 타고 싶어합니다 화정에서 서울중심부로 내리 꽂으면 원흥원당삼송이나 은평구 쪽 사람들은 지하철도 없이 어쩝니까 그래서 경의중앙선이 있는거고 서로서로 노선 보완하면서 계획된거겠죠 꼭 하나의 노선이 모든걸 만족시켜야 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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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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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호선은 예전에 이미 구파발 그런데까지 갔으니까 그걸 연결하려면 어차피 돌아서 일산에 들어가야 맞는거지만, 만약 일산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사실 삼송이나 원흥 그런덴 일산은 아니죠) 호수공원 근처에서 접근성을 보면 경의중앙선이나 GTX 등이 생긴다고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건 사실이죠. 삼송이나 그런데 사시는분들은 좋죠~ |
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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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 /
일산선 선형이 그렇게 된거는 구파발에서 지축을 통과하고 벽제를 지나치고 봉일천 금촌 문산 즉 통일로 연선을 따라서 파주로 들어갈 장기계획을 가진 노선이었는데 일산이 신도시 개발되면서 그걸 억지로 끌고 간겁니다.
애초에 3호선을 일산선으로 끌고 갔어야 할게 아니라 경의중앙선 전철화를 빠르게 했어야 하는데 당시 광역철도망에 대한 노하우도 없고 철도전철화에 대한 노하우도 없을때라....... 지금 보면 참 아쉬운일이죠. |
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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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선은 3호선이 아니라 경의중앙선의 지선으로 운행해야 합니다. 대화역~대곡역(직결)~경의중앙선 라인으로요
3호선은 거대하게 돌아가는 수준이라 서울갈 때 버스 타는거보다 더 오래걸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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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대곡에서 갈아타고 서울로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그런데,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도 삐리리하고... 한번 화정에서 영등포까지 오는데 차로는 사실 30분 정도면 충분히 오는데 전철타고 하니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좀... 사실 은평구에 무슨 회사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뭔가 대책이 있긴한거 같은데 실현되려면 오래 걸려보이네요. 인천 2호선이랑 연결해준단 이야기만 있고... |
두마리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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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배차간격이 긴건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용량때문이예요.
이쪽 구간은 GTX-B선 지어지면, 선로용량 확보됩니다. 그러면 경의중앙선 배차간격 줄일 수 있어요.
물론 그때쯤이면 GTX-A선이 이미 개통된 후라, 일산에서 경의중앙선이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