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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게 좋구나 하고 첨 느꼈을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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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와서 복학 하기 전에 피방 알바 할때 제 담 탐인 저녁탐으로 27살 복학생 형이 들어옴
첨 봤을때 연예인인줄 앎 키는 175정도로 그렇게 크진 않은데 하얀 피부에 걍 존잘
저녁 탐에 놀러 오면 가끔 정산 할때나 오시던 40중반이던 사모가 자주 보임 한 동안 눈치 못 챘는데 화장하고 옷차림도 달라졌음
대낮 부터 담배 겁나 피던 꼴초 단골녀가 매일 오던 시간보다 2~3시간 늦게오고 늦게 감 그리고 그 형 오기 전에 재떨이 비워 달라함
저녁에 놀러 가서 보니 담배 겁나 조금 피고 감 샹뉸
그 형이 제 탐 대타 몇 번 섰었는데 초딩녀들이 몰려와서 그 잘생긴 오빠 찾음 난 아저씨 내가 더 어린데 샹
진상 아저씨들까지 그 형 앞에서는 착해지고 친절하게 대함
알고보니 그 형이 컴잘알이라 이것저것 잘 알려준다 함
그형이 어느날 갑자기 진지하게 비밀이라고 하면서 사모님이 자꾸 본인을 터치하고 몸을 붙이 신다고 불편 하다고 고민을 토로함
그리고 정확히 2주뒤에 3개월 채우고 그만둠 ㅋ
사모 그 형 고생했다고 술 사준다고 나보고 전화 하라함
와 내가 더 오래 했는데 ㅋㅋ
전화하니 바쁘다고 거절함
사모 매우 아쉬워함
그러고 보니 그 형보고 사위 삼고 싶다고 몇 번 그러셨는데 (딸이 중학생) 사위가 아니라 애인 삼고 싶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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