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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신과 일본귀신의 차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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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귀신은 한(恨/한한)으로 되어 있고
일본귀신은 원(怨/원망할 원)으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한국귀신들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의 억울함과 한이 응어리가져서
귀신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거고..
일본귀신들은 대부분 대지진이나 홍수등 자연재해로인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생명을 잃어서 한보다는 더 큰 원망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옛날에 내려오는 전설등을 보면 보통 한국귀신들은 누군가가
억울한 한을 풀어주면 은혜를 갚거나 조용히 떠나가는데
일본귀신들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생명을 잃어서
원망이 커져서 나도 이렇게 됐는데 너도 당해봐라는 식으로
살아생전 자신과 아무연관없는 불특정 다수가 찾아오면
무조건 공격을 하죠.
주온이나 링 영화 같은 일본 공포물을 보면 다수의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귀신들이 공격을 하죠.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일본귀신이 독하긴 독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 아이치현에 묘지가 이전하고 난 공터에
삼각형의 땅이 있었는데 어떤 노파가 거기서 과일장사를 하다가
철거당하고 어떤 젊은부부가 집을 짓고 살았는데 남편의 도박으로 인한
거액의 빛으로 가족이 동반자살을 하게 되죠.
이때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이 둘이 있었는데 경찰관이 둘다 정신이상을 일으켜서
한명은 얼마못가서 사망을 하고,폐인이 되다 싶이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죠.
집앞에서 욕을 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후에 그다음 새로운 부부가 입주를 하지만 며칠도 못있다 도망가다싶이 나가게 되고
다음 또 새로운 가족이 입주했는데 사고를 당해서 죽고
총 6세대가 자살,병사,사고사,정신이상 당하고 1년을 못견디고 주인이 바꼈다는
그리고 방송국에서도 심령스팟으로 취재를 할려고
수차례했지만 영매사가 극구반대를 하고 ,찰영에 참여한 사람들이
정신이상증세를 일으키는등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을 해서 결국
못하게 되죠.
2002년에 집은 또 헐가에 팔려서 철거를 하게 되는데
사고가 발생해서 철거를 못하다가 다시 2차 철거를 시작했는데
거기를 관리하던 부동산업자가 변사체로 발견이 되죠.
원래 풍수로 봐서도 삼각형의 땅은 터가 안좋은데다가
묘지가 있던 자리라..터가 세다고 할수가 있죠.
아무튼
그 집이 바로 주온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삼각형의 집이네요.
집 내부구조도 거진 흡사하게 만들어놓았죠.
안에는 피뭇어 있는 침대와....
꼬마 여자귀신이 나타나고 ..창문쪽으로 흰얼굴의 여자얼굴이 비치는 현상등
그런 심령현상들이 있었다죠.
일본에 보면 폐가등 이런게 참많죠.
링에 소재로 쓰였던 저주가 내린 연못이라던지...
일본은 가뜩이나 섬나라다 보니 비가 자주오고 습하닥 보니
음기가 강하죠.
땅들이 보면 다들 축축하게 젖어 있다는...
아무튼 일본귀신은 독하다는 거...
https://www.google.com/search?q=%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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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꽃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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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우리나라에도 원귀가 있습니다. 한에 뿌리를 둔다는건 어디서 들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어느 나라나 어느 시대나 원한을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죽이는 초자연적인 존재는 있어왔습니다.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아니라 구전으로 전해지는 전설류)
우리나라 귀신은 한을 풀어주면 조용히 떠나고 일본 귀신은 독하다는 건 새로운 국뽕 패러다임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