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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고거래는 집앞이 진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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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늦게 끝난다고 11시 30분쯤 갈테니 거래 가능하냐고해서
오라했더니
안오네요 ㅋㅋㅋㅋ
역시 집앞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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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래내역 없을땐 20분거리 역까지 나가서 해줬는데 지금은 무조껀 집앞이네요. 이게 좋은게 저희집이 차가아니면 버스로오기가 처음오는사람은 좀 귀찮은동네라 차로오는사람이 대부분 사가서 일단 미성년자 자동으로 걸러져서 좋고. 집앞 3분거리 경찰서라 이상한놈 올 걱정 안해두 되고 보통 집앞 편의점에서 거래하는데 혹시라도 나가있다가 파토내면 그냥 편의점에서 에이씨 재수없네 하고 맥주한캔 사가면 그만이라 ㅋㅋ 중고거래가 생각보다 ㅁㅊ놈들도 많지만 만원한장 싸게내놓으면 안오던 문자가 열통이 오고 그런 신기한 곳이라 그냥 시세에서 5천원 빼놓고 우리집앞으로 오세요. 이러면 호다닥 옵니다. 어짜피 교통비 생각하면 도긴개긴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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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루뚜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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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마켓이 첨이라 어제 15분 걸어서 터미널 갔더니 오지도 않고 결국 집갔네요 3시간 지나도 연락없길래 그냥 별말 없이 차단박고 비매너 평가하고 끌올 했습니다 ㅠㅠ 이제 무조건 집앞에서만 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