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쿠팡 확진자는 더 안늘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뭐이리 화가나있는지... 3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요새 눈팅만하면서 여기저기 글들을 보고 있는데
코로나 관련된 기사들 보면 진짜 사람들 물어뜯기 바쁘구나 생각만 되네요
누가 걸리거나 하면 솔직히 그걸 왈가왈부하면서 나는 성인군자마냥 그렇게 말하는게 참 보기 그렇더라구요
코로나 기간동안 동네 나갈 때 마스크 잠깐이라도 낀다 밖에나가면 낀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솔직히 그분들을 뭐라 할 생각도 없는데
저는 쿠팡에서 물류 일하고 있는데 퇴근길 보면 아침까지도 세월아 내월아 마스크 안끼고 술마시는 사람도 많던데 안그래본 사람 있는지..
말나와서 그랬던게 오늘도 쿠팡 기사보고 댓글들 보고 생각했던게
그저 쿠팡 욕하기 바쁜데 솔직히 쿠팡 편하게 이용안한사람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까놓고 말해서 억지로 걸린것도 아니고 코로나 막기 싫어하는 회사가 어디 있겠어요.
반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계약직이라 그냥 일하기도 힘들고
게시판 글만 보면서 쪼끔이라도 쉴 때 담배피면서 글들 읽어보는데 진짜 많이 물어뜯는구나 하는데...
저번에 자가격리 어쩔수없이 해가지고 답답했었는데 100만원도 지원해줘서 진짜 이런 회사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냥 사람들은 방역수칙 안지키네 뭐네 하면서.. 진짜 사람이 젤 무서운거같아요
솔직히 맨처음 시작된것도 대처하고있었는데 확진자 동선 통보를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10일넘게 늦게 받아서 퍼진거는 어떻게 막나해요
그걸 막을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어요
요새는 나와도 이틀안에 알수 있으니 나와더 확진자가 더 나오지도 않는데...
이정도면 방역 제대로 하고 있는건데..
그걸 그냥 예전 방역을 못했다느니 하면서 뭐라하고...
저는 그나마 뭐 괜찮은데 배송하는 형님들은 괜히 여기저기서 수군거리고 진짜. 화나겠던데..
여튼 진짜..코로나로 힘든건 알겠는데
다들 진짜 물어뜯기만 하는건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쿠팡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3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