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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까 관리가 정말 중요하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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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운동을 얼마를 했건 체력이 얼마나 좋았건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급격하게 나빠지네요.
체력적으로 자부심을 느낄정도로 자신있었고
다 발라버릴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몸을 너무 막 굴린거 같아요.
정말 젊음은 한때인거 같아요.
잦은 야근에 스트레스를 핑계삼아
불규칙적인 식습관 격일제로 이루어지는 술자리 쉬는날엔 방구석에서 뒹굴거리고
하다보니 몸무게는 곱배기로 불어나고 평소 안쓰던 근육은 그대로 굳어버려서
몸뚱아리가 통제가 안되네요.
안파픈곳이 없고 또 다양하게 골고루 아프네요.
관리는 평생해야 그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는거 같아요.
요즘 영상 매체에 나오는 예전 선수생활을 하셨던분들
운동안하니 그냥 옆집 아저씨되듯
몸은 정말 정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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