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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상때문에 임차인 쫓아내야하나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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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땅에 임차인이 95년부터 20년 넘게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원래 아버지 고향 후배여서 1년에 고작 20만원받고 땅을 빌려줬는데 2018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땅을 비우라고 했는데 사정사정해서 3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전에는 계약서도 없이 그냥 구두계약)
근데 올해들어 이분이 돈을 안주십니다.
저희 어머니랑 제가 수십번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직접 집으로 찾아가도 없습니다.
어머니가 답답해서 새벽에 불시방문하여 만났는데 좀 기더려라 돈주겠다 해놓고 또 안주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그러던 차에 토지가 개발되어 보상된다고 시청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이 임차인은 돈도 주지도 않고 아무런 리액션도 없이 있습니다. 강제로라도 쫓아내야되는지
물론 보상받는 땅에는 비닐하우스랑 임차인 작물이 있어서 이분이 이것때문에 배짱을 놓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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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해킹당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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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작하는 거는 수확시까지 맘대로 처분 못하니 내용증명 보내서 수확 이후 재계약 없다고 하시고,
가압류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임차료 입금내역이 없는걸로 수확물에 대한 가압류가 가능한지 그리고 밭에가서 팻말로도 적어서 박아 넣고 사진 찍어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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