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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페이코인 3차 참전. 무무팜, 매그넘, 투게더 미니어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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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에 저칼로리,동물복지,무항생제, 유기농 이런 것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건강하고 착한 마음으로 사먹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나온 듯 합니다.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고 딱 답 나오죠. 근데 그런 걸 따지며 사는 사람들 입맛까지 맞추려는 노력을 했어야하는데...전혀 아니네요. 발주해놓은 거 어쩔 수 없이 먹어야겠습니다. 뭐 sk할인까지 받으면 천원대니까 너무 슬퍼하지는 않습니다만..
다른 매장에서 투게더 미니어처 천원에 산 게 훨 맛있네요.ㅎㅎ 투게더는 너무 크게 사놓으면 질려서 안먹게 되는 게 있더라구요. 예전에 투게더, 조안나 그런식으로 다 버린 기억이;; 용량 대비 따지면 미니어처가 손해긴 하지만 밖에서 먹기에 딱 좋을 듯 합니다. 근데 파는 매장을 별로 못봐서..
페이코인 가격 기준 플렉스 해보고자ㅋㅋㅋㅋ 간만에 매그넘도 구매해봤어요. 하나에 3600원이지만 2+1하고 페이코인 50%해서 3600-> 페이코인15% 해서 3060원 찍혔네요. 나뚜루 쿠앤크 이런 거랑 자꾸 비교를 해서 그렇지 개당 천원이면 대박이긴 하죠. 벤앤제리도 그렇고 매그넘도 그렇고 우리나라 들어오면 왜 미친 가격이 되는지.. 슬프네요. 교차증정도 가능할텐데 화이트초콜릿만 3개 있어서 좀 아쉽지만 안그래도 그거 간만에 먹어보고 싶었던지라 사왔는데 2019년11월 제조--; 보관도 조금 잘못되었는지 사각사각한 느낌이 느껴져서 아쉽더군요. 이건 백퍼 조금 녹은 상태에서 냉동한 거죠. 맛도 허쉬 화이트초코 우유나 스벅 화이트초코 먹을때만큼의 만족도 없고 확 느껴지는 맛이 없어 다음번에 루비, 아몬드 교차만 한번 더 사볼 생각입니다. 매그넘은 카페도 망하고 애초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아닌지라 그런 이미지는 형성될 것 같지도 않은데 무슨 자신감으로 계속 이 가격인지 모르겠네요;;
냉동실에 이제 너무 쌓여서 다음부터는 밖에서 먹을 용도 정도로만 소소하게 구매하려고 합니다. 수퍼콘이라던가 등등.. 3차 참전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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