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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공장에서 같이 일한 이모땜에 상처가남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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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2개월쯤
첫날부터 유독 저에게
그 이모가
(같이일하는 아줌마들 이모라 칭했음)
힘들때마다 신입사원인 저에게
따듯한 말한마디로 위로해줬고
항상 좋은말로 웃으면서 대해줬습니다
근데 그날,
오전에 전 제할일도 많이 바쁜데
이모가 부탁했던것
무거운 박스 내려주고 무거운 자재도 날라주는것들
부탁한건 열심히 해줬습니다
항상 그랬고요
그런데 제가 박스를 붙이려고
박스테이프가 필요했습니다
마침 그옆에 그이모가 테이프들고있었어요
(다 붙인상태)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이모 박스테이프좀 잠시 빌려주세요~
이랬는데
순간 그이모 얼굴표정이 확찌푸리면서
아이c하면서 말없이 테이프주더라고요
전 갑자기 너무달라진태도에 당황했고
그 이모가 그옆에 다른이모가
왜? 왜그래 이러시더니 "테이프달래자나" 이러더군요..
전 한번만 붙이고 바로 돌려줬습니다
그순간 어안이 벙벙..
그상처가 꽤나 오래가더군요 ㅎㅎ...
다른이모들 다 잘해줬어도
저에게 유독 웃어주시고 따듯한말자주해주는
천사같았던 그이모..
제가 너무도 좋게봤는지
전혀다른태도에 상처받았나봅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럴수있는데
그날은 왜그리 충격이컸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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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곰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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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어무나 만만하게 보이셨나 보군요... 짜증내도 호구처럼 받아주는 즤랄해도 나에게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할 호구.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써도 아무런 상관 없는 만만한 사람으로 보였나 봅니다. 그런 인간들이 있습니다. 지 기분따라 조옷대로 행동하는 쓰레기들. 이런 인간들이 또 강한 자들한테는 안그럽니다. 즤랄하는 애들한테는 안그래요. 그런 인간들이 있습니다. 제끼시고 사세요. |
Ad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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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이모들 대부분이 그럽니다 젊은남자 뽑아놨더니 처음엔 젊은총각 이쁘다고 난리치다가 나중엔 못 부려먹어서 난리 결국엔 남자가 한달도 못 버티고 줄행랑
그리고 은근히 여자들 똥군기가 더 쎔 신입아줌마한테 텃새부리는데 옆에서 못봐줄 정도더라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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