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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질적 저하 라는 황당 주장도... 의사나 의대생들은 왜 이리 막 나가나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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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워링크등록안내
지금은 수능 위쪽 싹쓸이 들이 의대 갑니다
이거 지금 2020년이니
30년전 으로 돌아가 보죠
건 90년이니 조금 더 가면 80년대...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도 발전했지만 민주적으로도 발전했던 시절이고
의대가 뭐 공부 잘 하는 똑똑한 사람 많이 갔던 것도 사실이고 한데
의대만 많이 갔던 건 아닙니다
공학 으로 정책적으로 드라이브 걸어서 이쪽으로 많이 흘러가게 했구요
순수 이과쪽 학문으로도 많이 흘러갔고...
심지어 조금 과장하면
공부 대충 잘하면 의대 가던 시절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 지금 의대 나와서 대학교수 잘 하고 살구요
이분들이 만들어놓은 의대 질적 성장
지금 한참 어린 새파란 의사들이
뭐라구요?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구요?
공공의대 세우고 쩌리 의사들 만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 경우는 꽤 봤습니다
공대 나와서 나이 한참 먹고 후회하는...
순수학문 이과 나와서 교수 하다가도 후회하는...
네 돈이 안되니깐...
내가 대체 왜 저런 미친 짓을 했지 라고???
당시 의대 아무대나 갈수 있던 사람들입니다
아 전국 아주 극히 드문 의대만 못 갈 정도였나요? 낙방할 수도 있는...
설 이나 연 이나 카톨릭 정도
근데 카도 아니겠네요 뭐
실제 시험 치고 들어갔다면 간당간당한 정도인...
그런데 지금 저런 인력들이 후회한다구요
자기 반 쩌리들이 어쩌고 의대가서 훨 잘산다고
의대교수라고 잘 산다고...
뭐라구요?
의사질적 저하가 의심된다구요?
이건 참 의대가 2000년대 이후 상종가 치면서 의대 가더니
망상이나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수준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단하신 수능 좀 점수 잘 받으면 인재인가요?
이건 더 의문...
대학시절 이나 졸업이후 현직서 발전하는 것은 고려도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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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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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학번중에 지방대 농대다니다 편입셤봐서 그 지방대 의대가서 의사된사람도 있어요.(본인에게 직접들었음) 그당시에 무슨 특별편입이었나 그런게 한때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을 지금 의사들은 쓰레기로 생각하려나요? |
파도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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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많아지면 질적저하 되기야 하겠죠
근데 잘하고 실력좋은사람은 더 소문나서 더 그쪽으로 몰릴꺼고 경쟁에서 소외된사람은 환자도 적을텐데 왜 자꾸 질적저하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저하되어도 어차피 잘하는쪽으로 몰릴텐데 결국 그때되면 더 경쟁해야하거나 가격을 낮춰야하니까 그게 걱정되는게 아닐까요
대형병원도 성적좋고 더 잘하는사람을 뽑겠지 사람이 많아진다한들 실력없고 허접한사람 뽑을까요 ?? |
아껴서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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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의사를 제대로 판단할 수가없어요.
경쟁에서 지는 의사는 지금 현실에서도
양심적으로 진료하는분들일겁니다.
인기있다고 훌륭한의사가 아니에요.
결국 경쟁이 심해지면 피해는 의사가보는게 아니에요. |
초코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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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이 말이 안되니 반대하는거죠. 심지어는 자기들이 했던 말을 뒤집는게 문제.
의대정원을 감축하지 않으면 건보료증가, 의사로 유발되는 수요증대로 인해 의료비증가, 의학교육 부실화 등으로 동유럽처럼 되지 않으려면 의대설립기준을 강화하고 정원을 감축하라고 했던것이 2003~2007년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기조였습니다. 불과 10년사이에 의사가 모자라서 더 뽑아야한다구요? 의대정원은 그대로인데 인구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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