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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당했네요 13
adsogjdwspogf 2020-08-20 17:26   조회 : 1437

입사했을 때 부터 의지하던 선배가 있는데 일도 잘 알려주시고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서 속얘기도 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뒤에서 제 욕을 하고 다녔더라고요 심한 욕은 아니지만 그래도 믿었던 사람이 그랬다는 게 참....

 

사람 한 번 믿으면 깊게 믿는 경향이 있어서 많이 의지했었는데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회사에선 선긋고 살아야한다는 말 많이 들었지만 이번기회에 뼈져리게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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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3
Blackberry! 다른의견 0 추천 0
나이 먹을수록 가족 말고는 아무도 믿어서는 안되는걸 깨닫게 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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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ain 다른의견 0 추천 0
진짜 앞에서는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뒷담화 오지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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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ogjdwspogf 다른의견 0 추천 0
뒤담화는 나중에 돌아오기 마련인데 참..나이먹고 할짓도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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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다른의견 0 추천 0
회사에선 일정 선 이상 오픈 안하는게 좋죠.

누구든지 통수 칠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남 얘기할 때는 가급적 모르는 척, 가끔 얘기해야 할땐 좋은 얘기만 해주는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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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ogjdwspogf 다른의견 0 추천 0
처음으로 회사사람 믿어봤는데 이렇게 돌아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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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공과사 구분해야 통수 안맞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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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뿡뿡이 다른의견 0 추천 0
회사 사람은 그저 밥벌이 같이하는 사람, 그 뿐이에요. 

친구나 좋은 형, 동생은 밖에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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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ogjdwspogf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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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1
형, 동생은 가족관계 빼고 의미없습니다.

 

하다못해 가족끼리도 으르렁대고 서로 욕하면서 의절하는 판국에...

 

쌩판남은 그냥 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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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ogjdwspogf 다른의견 0 추천 0
나이 들면서 진짜 믿을사람은 가족밖에 없는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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