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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거래 쉽지 않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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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고구마나 궈먹어볼까 하고 에어프라이어 찾던차에 당근마켓에 괜찮은 매물이 있어서 연락했습니다.
직거래 하려하니 생각보다 거리도 있고 평일 밤11시 이후에나 직거래가 된다해서 택배거래 요청하고 4000원 택배 링크 보낸후 택배비 포함해서 선입금했습니다.
원래 대화대로라면 어제 발송했어야했는데 바빠서 못보냈다며 오늘 오전중으로 보내겠다해서 알겠다하고 12시가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문의하니 또 깜빡했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차피 수거전에만 부쳐주면 되니 알았다했습니다만... 오후에 연락온걸 보니 일반 편의점 택배로 접수하고 추가요금나왔다며 입금해달라네요. 몇천원가지고 뭐라하기 싫어서 그냥 입금해드렸지만 여러모로 신경에 거슬리는 거래였습니다. 역시 당근은 직거래가 제맛이네요.ㅎㅎ 제품엔 이상이 없어야할텐데 판매자분이 영 못미더워져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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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돌사마
싸립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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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착불선호합니다 더나오면 좀그렇구 덜나와도 그렇구요 판매자입장에선 날더운데 박스찾고 포장하고이것도 붙이러가고 다 일이거든요 굳이 구매자가 선불요구하면 산간오지면 감안해서 다받긴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