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된 의료시설이라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하에서도

의사들은 나름 잘 먹고 잘 살아온것도 사실이죠. 

실비가 가입되어있다면, 받지 않아도 될듯한 진료도 서슴없이 처방하고, 

감기 하나에 약을 대여섯알을 처방하면서, 항생제 오남용 국가라는 멍에도 쓰게 만들었고, 

국가 재정이기때문에, 미국처럼 병원비 떼일 염려도 할필요도 없어서, 

환자만 많이 받으면 다다익선이 충분히 가능하니, 

너나너나 공부좀 한다싶으면, 판검사 의사가 되는게 당연한 현실이기도하고요.

문제는,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동내병원에 내원하던 환자들이 급감해버리면서 

의사들 수입이 위태로워진것도 있습니다. 

보통 동내병원에는 가벼운 질환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 잘쓰고, 손씻기만 잘해도, 감기도 안 걸리고, 비염도 안 걸리니, 

그 많던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거나, 응급하지 않아서 병원을 가지 않음으로서, 

개원의들은 큰 위기가 온 상황에서, 

지방에서 10년을 근무해야한다는 조건이 붙던 말던, 

지들이 하기 싫어하는 흉부외과, 소아과등을 충원하던 말던, 

의사들 더 뽑는다는것 자체가 싫은거죠. 

코로나 이후에 자영업자가 굉장히 힘든것처럼 그들도 코로나로인해 굉장히 힘든것도 사실인데, 

요즘 매일 논란거리인 개신교도 수입급감때문에, 저렇게 정부의 방역에 부정적인거고,

의사도 그렇고 모든 사람이 다들 비슷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헌데, 다 죽자고 덤비면 정말 있는 놈들빼고 대부분은 다 죽습니다.

지들은 어떻게든 그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돈질을 해서라도 꾸역 꾸역 살아남겠지만, 

아무 죄도없고 이유도 없이 일반 서민들은 죽어나갈수밖에 없는 일을 저지르고 있는거죠. 

소방관이 열 받는다고, 화재 진압을 안하고, 

경찰이 짜증난다고, 범인을 안 잡고, 

의사가 화난다고 진료를 안 하면, 

우리 모두가 망합니다. 

내가 힘든데 남이 죽던 말던 

이런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지금까지 숱한 대형 사건, 사고들이 터져왔던것처럼, 

지금도 딱 그런 시점인것 같네요. 

정답은 하나밖에 없는것 같네요. 

정부가 공공부문을 좀더 강력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 무능하게 보일만큼 느긋하게 대처하다가 계속해서 사고가 터져 나오는데, 

국민이 없으면 지지율이 무슨 소용이고, 국가가 무슨 소용일까요. 

하루라도 빨리 빠른대처, 강력한대처로 

정부가 하는일에 싫던 좋던 협조하게 만들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되어있으니, 

우리 일반 시민들은 정부를 더더욱 지지하고, 강력한 대처를 해줄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수밖에요. 

그것만이 우리가 지금 코로나 사태에서 예전생활로 돌아가고, 

자신의 가정과 자신의 건강을 챙길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