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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개봉연기를 보면 배급사들이 추석시장도 거의 포기한거같군요 8
월하가인 2020-08-27 21:48   조회 : 1190


보니까 승리호가 제일먼저 발뺐고 나머지 담보나 디바도 뺄생각하고 있는거같더군요

뭐 현명한 선택이긴 합니다
승리호 손익분기가 580만인데...지금 상황에 개봉하면 왠만하면 손익분기는 못채울테고...

지금 분위기면 당장 확진자가 좀 진정된다고 해도 극장가기가 여전히 꺼려지는건 어쩔수가 없죠

테넷만 해도 예년같았으면 아무리 평이 갈린다고 해도 지금 이틀해서 백만관객은 무난히 넘겼을 영화인데... 첫날 20만..
극장상황보면 그나마 관객들 몰리는건 아이맥스관들 정도이고..
일반관은 텅텅 수준이라고...

겨울시즌도 크게 다를건없을거같고...
이렇게되면 결국 올해 영화시장은 아작난거라고 봐야할듯...

지금 극장들도 영업손실 장난아니라던데....CGV야 가뜩이나 매각설까지 나올정도로 힘든상황이라는건 많이 알려졌고..
메박이나 롯데도 마냥 버틸수있는 상태는 아닐텐데...

내년에도 이런상황이면 저 빅3중에서 자빠지는 업체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괸리자1 다른의견 0 추천 0
다만악이 올해 영화시장 유일한 승리자가 될듯요.. 이 와중에 400만 찍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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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가인 다른의견 0 추천 0
시기적으로 보면 다만악이 정말 운이 좋은거같네요
그나마 휴가철에 6천원할인쿠폰도 풀렸고...
확진사태 딱 오기전에 그나마 잘치고 빠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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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바다 다른의견 0 추천 1
다만악 코로나 아녔으면 천만 갔을텐데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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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가인 다른의견 0 추천 0
예전같았으면 최소한 그 비슷하게 가긴했을거같아요
반도같은 영화도 500만정도는 가볍게 들었을거고....
시기가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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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빛레몬 다른의견 0 추천 0
이와중에 테넷은 개봉좀 늦게 하지 그냥 밀어 붙인게 아쉽긴하네요

관객수가 이렇게 나올게 아닌데.. 너무 스코어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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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가인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왜 개봉을 지금했는지 의문입니다
북미도 시장상태 정말 안좋던데....차라리 묵혀두는게 나았을거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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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hpv6engine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도 내년쯤에는 정상으로 돌아와 오늘날의 일은 추억처럼 말할 듯한데, 그래도 비가역적으로 변화한게 있겠죠?

영화관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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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v 다른의견 0 추천 0
한없이 미루기만도 못할겁니다

판권 계약이 여기저기 있고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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