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우선적으로 말하자면은

서울 강남권등 번화가가 많은 위치에서 하실분은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자동차로 했습니다.

요 며칠 한번 나도 배달 해보자고 해서 도전해본 쿠팡이츠!!!

사실 배민커넥트를 하려고 했으나 용인 지역은 뽑질 않아서 실패하고,

쿠팡이츠는 다행히 모집하고 있어서 바로 신청 땅땅...몇번 클릭으로 어플깔고 끝~~

안전교육 목적으로 2시간을 온라인으로 영상을 들어야 하는데...(수료시 첫 배달 완료후에 다음 정산일에 +2만원)

민방위나 이런 인터넷 교육 긴 영상 한편 올리면은 켜놓기만하고 딴짓한다는걸 알아서 그런지..

짧게 50초~5분까지 영상으로 여러개를 만들어서 지나면은 다음 영상 가기 버튼 클릭하게 만들어놨더라고요.

영상은 산업재해파트/안전운행가이드/직장내 스트레스관리+1개 이렇게 4개파트 각각 위에 언급한 짧은 영상들 20~28개로 만들어놨습니다.

엄청난 지루함을 버티면서 겨우겨우 영상 다 보면은 마지막 시험 10문제가 있습니다.

시험 난이도는 그냥 영상 안보고, 풀으셔도 바보거나 세상을 다르게 산 사람들 말곤 60점은 넘길껍니다.

대망의 배달 시작...어플을 킨후에 온라인으로 접속!!!....그뒤 1시간 지나서야 첫콜이...ㅡ.ㅡ;;;

첫콜 후에 다음콜도 1시간이상 대기후에 뜨고....

첫 콜 7시30분 -> 2번째 콜 8시45분 -> 이날 첫 시작이고, 너무 늦어서 콜이 안 뜨나 해서 그냥 고잉 홈!!!!!

다음날 오전11시 - 2시와 오후4시 - 8시 가 피크라고 해서 이때가 주문이 많고, 

미션같은걸로 피크 타임때 10콜 찍으면 스탬프 같은걸 찍어주나 본데요..

드뎌 11시 어플 키고, 온라인으로 놓고 시작 -> 첫콜 12시....1시간 동안 놀음...ㅡ.ㅡ;;;

다음 콜도 1시쯤...그렇게 오후밥 피크 타임에 3콜 했습니다...;;;

저녁 피크 콜타임때 4시부터 온라인....5시 넘어서 첫 콜...-> 그래도 저녁은 괜찮았지만은 8시 전까지...5~6콜 하기 빡셈..

하루에 오후-저녁 피크때 탐을 열심히 해도 피크 10개 스탬프 받기가 힘듬...

시간당 2개콜이 평균적으로 떠야 하는데..이게 안되네요.

결론 - 제가 사는곳 용인에서 했는데...

시간당 2콜도 잘 안되고, 무엇보다 그나마 배달 나오는 지역을 베이스로 두고, 다른지역 배달 가면은 그쪽 지역에서 다시 굴비처럼

콜이 떠서 쭈욱 배달 돌아야 기름값이 아껴지는데...그런게 없고, 그냥 배달 간 지역서 다시 리턴 투 베이스....할 동안 콜 0개...

지금까지 며칠 하면서 굴비처럼 콜 받은적 딱 1번 그게 끝...

하루 10콜 하기 힘드네요...경험담 끝...

아 그리고 오후에 한번 도보로 신청하고 해봤습니다...콜이 안..... 바로 때려쳤습니다.

서울은 몰라도 경기도내 도시에서 성남정도말곤....하루 5만원정도도 빡....

기사에 나온 1억은 아무리 생각해도 소설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