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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브스9. 코로나이후 면회가 제약돼온 요양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일.jpg유튭 13
kf80 2 2020-09-09 23:19   조회 : 2762
20200909_230418.png (663.8 KB)20200909_230440.png (595.4 KB) More file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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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을 통해 잠입취재결과, 

환자들에게 약을줘서 계속 잠을 유도하고있다는 정황이 나옴.

 

전국 요양병원 1446곳 전수조사결과,

항정신병제 1인당 처방량이 코로나 이후 7%증가.

특히, 정신증없는 환자에게 투여하면 돌연사등 부작용이 크다고 보고된 1세대 조현병치료제 처방은 

1인당 처방량이 80% 이상 증가.

 

 

너무 슬프네요.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3
[* 비회원 *]
| 다른의견2
그런데 저분들 안주무시고 밤새 소리 지르면 병원 마비 모두가 피해
고수가참많아 다른의견 0 추천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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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2 추천 9
그런데 저분들 안주무시고 밤새 소리 지르면 병원 마비

모두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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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저거 다 의사 허락하에 처방해야 될텐데요

 

파업한다던 의사들 다 어디갔죠???

개인병원은 파업 안하죠

다 돈이라 파업 절대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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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의사가 퇴근하기 전에 미리 내고 가거나, 지시 없으면 야밤에 전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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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깃발 다른의견 0 추천 1

근데 저렇게해서라도 빨리 병원에서 끝내주길 바라는 가족들 많을겁니다

오래 살면 병원비 부담되고 오래 살아서 가족들 스트레스 받고 가족들 사이 안좋아지는걸로 이어집니다

인도적으로 보면 저거 잘못된게 맞는데 직접 겪어보니까 저렇게 해서 질질 끌지않으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하지만 그냥 좋다 나쁘다로 바라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들은 정말 생각이 달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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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멘탈치즈 다른의견 1 추천 1

요양병원 아니라고 해도 일반 병원에서 환자가 고통이건 섬망이건 여러 이유로 소리치고 그러면 일인실이 아닌 이상 처치실로 빼고 세데이션 하거나 하는 수밖에요..

인원이 넉넉해도 답이 없긴 없을거에요..

낙상위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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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대대 다른의견 0 추천 1

폭력적인 치매환자들 약안쓰면 같은방, 옆방의 다른환자들은 밤새 잠못자고 고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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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이 뉴스는 오히려 역공 당하기 좋은 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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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완망 다른의견 0 추천 1
근데 사실 요양병원에 면회금지되서 더 좋아하는 보호자들도 많을걸요?
마음은 없지만 형식적으로도 가야 했었는데, 면회안갈수 있는 핑계가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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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깃발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그런 마음 생기는게

외할머니 입원했을때

다른 환자나 간병인도 도와달라는 의미로 갈때마다 먹을거 챙겨서 같이 나누어줘야 하고

여기저기에 고개숙여야 해서 그거 스트레스 컸습니다

근데 면회 안오는 가족들은 명절이고 뭐고 그냥 안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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