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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협 우리를 “시험 보게 하려면 정부?여당이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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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0-09-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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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0 2020-09-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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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김기덕 부회장
"우리가 시험을 보지 않는 건 정부‧여당에서 무책임한 정책을 강행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시험을 보게 하려면 본인들이 사과를 해야 한다”
“그래서 1년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두려움은 적은 것 같다. 우리보다 부모님들이 더 큰 압박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
“협회와 의대생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정책의 정상화였다. (동맹휴학 및 국시 거부 철회가 이뤄지려면)정책의 정상화가 이뤄졌다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 갑작스런 합의문 작성에 의대생들 ‘아노미’…그래도 갈 길 간다
- “의대생 입장에선 (현재가)일종의 아노미상태다. 우리가 (단체행동을)시작했고 어떻게 상황이 이어진다는 합의도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합의문 작성으로 단체행동이)종료가 돼버리니 정말 끝난 게 맞는지, 우리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혼란스러운 상태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김기덕 부회장은 11일 청년의사 유튜브 방송 ‘코로나 파이터스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0일 의대협은 의대생들을 동맹휴학 및 의사 국가시험 거부 지속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부회장에 따르면 두 사안 모두 뚜렷한 결론이
의사들이 일베랑 똑같게 자신들 커뮤니티 내에서만 정보를 얻는다더니..
현실을 전혀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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