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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구충제 복용하던 김철민 "항암 효과 없어 중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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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개 구충제 복용하던 김철민 "항암 효과 없어 중단"
- <앵커> 올해 초에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가 항암제가 아닌 동물용 구충제를 복용하며 치료 효과를 기대한다고 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관련 논란도 상당했지만, 김 씨는 통증이 줄어든다며 희망이 보
[김철민/개그맨 (폐암 4기) : 오전에는 알벤다졸(사람용 구충제) 먹고, 오후에는 펜벤다졸 먹고 이렇게 일주일에 다섯 번씩 먹었어요. 원래 3일 먹고, 4일 쉬어야 하는데, 제가 욕심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간 수치도 높고 다 이렇게 또 안 좋아지는 거예요.]
구충제를 꾸준히 먹은 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기대했던 암 치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암세포는 다른 곳으로 계속 퍼졌습니다.
그러자 자신에게는 구충제 항암 치료가 맞지 않다고 결론 내리고 지난 8개월간의 구충제 복용을 중단한 뒤 지금은 신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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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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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 나빠지는데.. 이거 효과 한국뉴스에 나오기도전에 시작하신분 계신데 다 간독성때문에 관뒀다던데요.. 암만 말해도 신봉자들 많아서.. |
나만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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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오가는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니까요
신봉자들이니 뭐니 폄하하기엔 좀 죄스럽지 않나요?
속이는 사기꾼 새끼들이 나쁜놈들이지.. |
수학공부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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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자들이 정말 본인이 먹는거였을까요??? 그냥 어디서 유툽이나 보고 제약회사에서 돈안되서 안만든다 이런 헛소리나 했죠.. 암카페 가면 죄다 효과좋다 하고 정보달라고 쪽지보내면 판다는 쪽지나 보내요. 최대 항암카페에서는 아예 신규가입도 막았을정도였어요. |
1더하기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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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처음 이슈됐을 때 유튜브에 수많은 의사들과 의학전문가들이 총출동해서 칭송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전부 조회수와 구독자수 올리려고 뻘소리를 해댔던 뇌피셜리스트 장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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