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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처럼 어머니께 해드리는 사람이 있나싶어요 14
미안하고고마워서 2020-09-20 13:46   조회 : 2307

일단 저는 29살이고 중소기업 재직중입니다.

월급은 세금떼고 230입니다

현재 전세 원룸에서 자취중입니다.

저 초등학교 3학년때 이혼하시고 저랑 동생 키우셨네요

지금은 

매달 월급 타면 50만원씩 생활비드립니다 중간에 영양제 사드리구요. 사람들은 저보고 넌 앞으로 돈 못모아서 니인생은 없겠다 결혼도못하고 

네ㅎㅎ 맞아요 뭐 돈 못모으죠^^

급 현타와서 글 씁니다..

진짜 저 같은 사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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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4
닉네임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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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부모인가요? 어머니께 매달 생활비 50드리는데 오늘 제 생일인데 먹거리산다고 저보고 5만원만 보태라네요..아니 생일인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7111960 분위기가 다르네요.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오지랖은 필터링해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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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다른의견 0 추천 1
잘하시는겁니다^^

머리컸다고 고생만하신 어머님에게

나부터살자고 하는건 서로를 힘들게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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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다른의견 0 추천 1

20대 월 200씩 드림 전 버스비만 쓰고

 

요즘도 월 50주고

 

최근에 이사간다고 적금깨서 500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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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테 다른의견 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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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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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멋지시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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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oop 다른의견 0 추천 0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거르면 되겠네요 뉘양스의 차이는 구분해야겠지만 오래 갈 사람들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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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won 다른의견 0 추천 1

뽐뿌하다보면 여러사연 보게 되는데요. 

글쓴이보다 더 주시는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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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왕석현 다른의견 0 추천 0
잘 살고계시는거 같은데 고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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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어머님 모셔오셔서 같이 사세요

어차피 결혼 안하니 평생 옆에서 돌봐드리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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