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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제 자랑하고 가도 될까요? 57
실천이 10 2020-09-27 12:39   조회 : 3711

암 생각없이 월급 명세서를 보니

 

세전 월급 기준으로 9백 9십만원 찍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가난하게 살았는데요.


그래서 공고 졸업 후 취업예정이였는데

 

하필 imf땜에 취업 실패 후 진학해서 

 

듣보잡 경기권 공대 졸업한게 스펙의 전부입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최연소 대리 최연소 과장 진급했고

 

지금도 상위고과 찍으면서 다니는 중입니다.

 

매일 새벽 5시에 눈떠서 출근하고

 

저녁 12시 다되서 퇴근하는걸 15년정도 했네요.ㅋㅋ

 

회사든 장사든 성실함 앞에 배신은 없다치고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ㅎㅎ

 

10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7
js40la 다른의견 0 추천 0

본인 생활이 있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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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다른의견 0 추천 0

아니요. 거의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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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너무 힘든 삶을 사셨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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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다른의견 1 추천 0

드라마 몇편 쓰고도 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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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keidy 다른의견 0 추천 1

그러다 몸 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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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그게 겁나요 사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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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매냐 다른의견 0 추천 1
ppOmppu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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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워낙 없이 살아서 그렇고 굳이 저처럼 무식하게 살 필요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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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 다른의견 0 추천 0
몸관리 잘하셔야..과로사를 많이봐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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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2 다른의견 0 추천 1

고생하셨네요. 그 고생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즐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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